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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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하기 팍팍한 요즘

끊이지 않는 진료환경 저하와 폭력, 폭언 사태들

작성일 : 2018-07-20 11:50 수정일 : 2018-08-31 14:23 작성자 : 메디컬코리아뉴스

 

끊이지 않는 진료환경 저하와 폭력, 폭언 사태들로 인해 진료하기 팍팍한 오늘 날의 의료환경은 동네 개원의를 벼랑 끝으로 몰아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아침부터 휴일까지 열심히 진료를 하는 의료인이지만 진료 만족도는 바닥이고 경영난과 박탈감 등 여러 가지로 힘들어지고 있다.

 

정신과, 응급실 등 의사들이 폭행, 폭언 사건을 겪는 일들은 끊이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흉기를 휘두르고 이젠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불까지 지르는 사건까지 잇달아 나타나는 추세이다. 긴급설문조사 결과로는 의사 10명중 8명은 폭언과 폭력에 시달린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폭언과 폭력을 당한 의사들은 치료를 받느라 다른 환자 진료에 적지 않은 차질을 빚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

 

이 말은 술에 취한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에게 한 말로, 폭행을 당한 의료인은 주먹에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쓰러진 채로 수차례 폭행을 당한 사건에서 나온 말이다.

 

“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 청원 페이지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94032

 

의료인의 폭력사태에 대한 청원도 진행되고 있지만, 청원 첫 주 5만 달성 이후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다. 의료계 각계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의협신문>은 11일부터 국민청원 참여 독려 프로젝트 “청와대 국민청원 [고함] 릴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을 시작으로 한 릴레이는 의료인 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고함]을 통해 전하고 지인 10명을 선정, 국민청원에 동참하도록 하는 릴레이 프로젝트이며, 스스로 데시벨을 측정해 수치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폭력 및 폭언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요즘인 만큼 많은 방안 모색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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