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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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모바일 예약 접수 기능이 주목 받다

이제 병의원 대기시간도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

작성일 : 2018-08-10 17:20 수정일 : 2018-09-03 12:18 작성자 : 메디컬코리아뉴스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공개한 통계 자료를 보면, 환자들이 병의원에서 느끼는 가장 큰 불만과 불편을 묻는 질문에서 가장 많이 꼽힌 것으로는 바로 ‘긴 대기시간’ 이다. 긴 대기시간을 불만족 이유로 꼽은 수치는 무려 44.0%에 달했다.

 

이렇게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대기시간 및 진료 순서에 불편을 겪으면서 많은 불만이 발생하는 때, 업계 최초로 EMR(전자차트)을 연계한 모바일 예약∙접수 및 대기 순서 알림 서비스가 병·의원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길고 긴 대기시간을 병원에서 무작정 기다리며 시간을 때울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대기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남은 일과를 보내면서 시간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으며, 보다 진료에 따라오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편의를 받은 환자는 더욱 진료에 대한 평가를 높게 내릴 수 있고, 병의원 쪽에서도 효울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흔히 쓰는 말로 병의원과 환자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병의원 모바일 예약 접수 기능은 앞으로도 더 큰 만족도 및 편의성이 기대되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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