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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주말 가산제를 이어 신생아 중환자실 안전관리와 수가 개선

안전관리와 수가 개선에 대한 목소리 높아져 정부에서 나선다

작성일 : 2018-07-13 11:16 수정일 : 2018-08-31 13:52 작성자 : 메디컬코리아뉴스

요즘 신생아 중환자실 안전관리, 수가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보건복지부가 관련 대책을 내놓았다. 열악한 의료현장 문제가 지적되었던 신생아 중환자실 때문에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개최하여 개정안을 의결한 것이다.

 

 

먼저 신생아 중환자실 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등급(간호사당 병상 수)’가 7월부터 개편이 된다. 신생아 중환자는 다른 환자에 비해 간호사 등 의료진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지만, 국내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평균 환자 수는 3.6명으로 해외에 비해 한참 많은 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적정 간호인력 확보로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간호등급 단계는 기존 5단계였지만 최상위 등급이 신설되면 6단계로, 일반병원은 기존 4단계에서 5단계로 바뀐다.

 

최상위 등급 기준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경우 간호사 1명당 0.5병상 미만, 일반 병원은 0.75병상 미만이다. 모유수유에 대한 간호관리료도 6월부터 신설된다. 신생아 중환자실 수가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인 정책이며,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에게 유축된 모유를 수유할 때 냉동 모유 해동, 소분, 수유 등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을 위한 관리료가 책정되었고 그 관리료는 상급종합병원 3만 3650원, 종합병원 2만 7600원, 병원 2만 2710원이다.

 

고영양 수액제와 항암제, 항생제 등 주사제 안전조제를 위한 무균조제로 가산도 6월부터 시행되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는 100%, 소아중환자실에는 50% 가산을 적용하며, 야간 공휴일 조제 시에는 50%를 추가 가산한다.

 

이러한 신생아 중환자실 안전관리와 수가 개선은 의료의 질을 높이고 지난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대처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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