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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여성들의 자궁탈출증, 심할 경우 치료받아야

작성일 : 2020-10-26 10:12 작성자 : 최정인

ⓒ사진 대한의료신문 분당여성산부인과 박준우 대표원장

 

자궁탈출증은 골반장기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골반 바닥 부위의 근육이 약해져 장기가 아래쪽으로 쏠려 돌출되는 질환이다. 자궁이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한국에서도 자궁탈출증 치료가 13% 이상이 늘면서 10명 중3명은 이질환을 갖고 있다고 유병률이 높기도 하다.

보통 중년 여성 이후 나타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30%는 알게 모르게 겪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느끼기엔 아래로 뭔가 튀어나온 느낌, 혹은 밑이 빠지는 느낌을 받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엔 대 소변을 못 보게 되고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함을 겪는다.


또한 유산 혹은 난산을 겪거나 임신중독과 같이 출산을 많이 한 경우에도 골반 지지하는 부분을 손상 입히게 되므로 골반장기 탈출증이 발생될 위험이 높다. 골반장기 탈출의 증상이 이미 진행되었다면 부인과 내진만으로도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말고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일찍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비수술적 치료방법도 있으며,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심하지 않을 경우엔 골반저 강화 운동이나 동그란 고정 장치를 질에 삽입하여 시술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기력이 많이 떨어진 노인에게는 효과가 없고 수술적 방법으로 진행을 하는데 수술 방법은 자궁 지지인대를 보강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좋으며 영구적이어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수술의 경우 2~3일 정도면 퇴원이 가능하고 바로 일상생활에도 복귀할 수 있다.


다만 수술 후에는 배에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을 피해야 하고 쪼그려 앉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자궁탈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유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초기에는 평소에도 괄약근에 힘을 주는 케겔운동과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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