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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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목욕탕 집단감염 막는다…방역수칙 위반 원스트라이크 아웃

8㎡당 1인 인원 제한, 한증막·찜질시설 사용금지 28일까지 유지

작성일 : 2021-03-17 10:29 작성자 : 조현진

목욕탕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최근 울산·진주에서 목욕탕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목욕탕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구·군 17개반 34명인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목욕탕 전수조사를 벌인다.

이 기간 적발된 업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돼 과태료, 집합금지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특히 점검반은 목욕탕 운영·관리자에게 출입자가 휴대전화로 사업장 고유번호로 전화해 출입 이력을 남기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설치를 권고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달까지 목욕탕 806곳을 점검해 방역수칙을 미기재하거나 출입명부 작성을 소홀히 한 8곳에 과태료, 집합금지 등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시는 목욕탕에 8㎡당 1인 인원 제한과 사우나·한증막·찜질시설 사용금지, 음식 섭취 금지 등의 현행 목욕장 방역수칙을 28일까지 유지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목욕장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으로 확진자 발생 시 적극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욕탕 이용자가 마스크 착용, 대화 자제 등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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