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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바이러스성 질환 기승…올바른 손 씻기 중요
ⓒ아이클릭아트
겨울이 되면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 기승을 부리기 마련이다. 또한 최근에는 소위 ‘중국 폐렴’이라고 불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까지 확산되면서 개인위생수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민 대부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성 질환에 더욱 취약해진 상황이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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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 원인,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퇴화일 수도"
ⓒ아이클릭아트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뇌의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퇴화가 기억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의대의 그웬 스미스 정신의학·행동과학 교수 연구팀은 뇌 특정 부위들의 세로토닌 손실이 경도인지장애(MCI)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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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심해지는 겨울철, 모발이식 고민 늘어나는 이유
사진 압구정 모나라피부과 김대우 대표원장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일조량이 떨어지는 겨울철이 되면 유독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겨울철 부족한 일조량은 비타민D 합성과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로 인해 모발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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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소방청, 응급의료분야 유공자 50명에 표창
응급의료 (CG) [사진=연합뉴스TV]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를 열고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큰 유공자 50명에게 복지부 장관·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실장은 응급의료 취약지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를 진료하고자 전산화 단층촬영(CT)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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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만성질환으로 숨진 사람 28만 명…전체 사망의 74%
지난해 국내 사망자 10명 중 7~8명은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사망자의 74.3%인 27만 6,930명이 만성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18.6%로 그 다음이었고, 손상 및 기타 사망 사례는 7.2%였다.
만성질환 중에서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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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제대로 관리하려면 내과 찾아야
사진 성북구 서울제이내과의원 정유 대표원장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처럼 추운 날씨에는 고혈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혈관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수축하면서 고혈압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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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겨드랑이 냄새로 고민한다면 액취증 수술 필요할 수도”
사진 클린유의원 배준 원장
겨드랑이에서 나는 악취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병적으로 나는 것을 액취증이라고 하며, 건강상에 심각한 문제로 보기는 어렵지만 사회 생활에 지장을 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평소 심한 암내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서양인의 경우 대부분 이 액취증이 있는 반면, 한국인은 10% 정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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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흡기감염병 유행 대응 강화…질병청장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구성"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8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올겨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포함한 호흡기감염병 유행 증가에 대비해 질병청, 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가 최근 아동과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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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자살시도 절반이 청년층…"정신적문제·가족갈등 등 원인"
ⓒ아이클릭아트
지난해 손상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자해·자살로 숨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약물 등에 중독된 환자의 약 75%는 자해·자살이 목적이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3개 병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손상은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인 사고의 결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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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색소 질환 개선 위한 피부과 치료법은?
사진 용인 수지 제이앤지피부과의원 김진기 대표원장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망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색소 질환이다.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 병변을 통칭하는 색소 질환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악화된다고 여겨지지만, 자외선 외에도 춥고 건조한 날씨와 잦은 실내 난방 등으로 인해 겨울철에도 쉽게 악화된다.
특히 겨울이 되면 여름철에 비해 자외선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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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하루 4시간 이상 청소년, 정신건강·약물 위험 높다"
ⓒ아이클릭아트
하루에 스마트폰을 4시간 이상 사용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스트레스, 자살 생각, 약물 사용 등 행동 관련 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 의대 문진화 교수팀은 7일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청소년 5만여 명이 참여한 조사 데이터를 분석,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청소년 건강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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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년도 출생자, 늦기 전 국가건강검진 받아야
사진 용인 수지베스트내과 윤해리 대표원장
건강 관리의 기본은 건강검진으로부터 시작된다. 건강검진은 각종 만성 질환과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다. 따라서 평소 이상 증세가 없더라도 시간을 따로 마련해 건강검진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건강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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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장관 “보상체계 개편 등 추진할 것”…필수의료분야 수가 인상 나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서 열린 의료 현안 관련 지방의료원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건복지부가 6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열린 첫 번째 '지역 순회 간담회'에서 고위험‧고난도 필수의료분야 수가 인상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복지부는 어려움을 겪는 필수의료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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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 중증화 위험도 29% 낮춰"
코로나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질병관리청은 연구를 통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확진자 중 투약요건을 충족하는 95만여 명을 라게브리오 복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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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사고 후 통증, 무시하지 말고 정형외과 찾아 치료받아야”
사진 바른삼성정형외과 서울대입구점 최규보 대표원장
겨울은 사계절 중 각종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근골격계 질환도 예외가 아닌데, 특히 낙상 사고로 인한 문제가 다른 때보다 쉽게 발생한다.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은 낙상사고의 위험을 키우는 위험 요소로 꼽힌다. 게다가 이 시기에는 두꺼운 옷을 껴입어 움직임이 둔해지고 근육도 경직돼 유연성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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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2% "의료영상촬영검사 전 방사선 관련 설명 못 들어"
CT 검사.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7명은 의료영상촬영검사 전 의료진에게 의료 방사선과 관련한 안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월 전국 20세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영상촬영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의 72.2%는 '의료영상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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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과 시술 고민하고 있다면 텐쎄라‧텐써마 병행해볼 수도”
사진 신촌 이에스의원 박상혁 대표원장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 날씨는 피부 건강의 주적이다. 이 시기가 되면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적어지면서 각질이 과다하게 많아지고, 피부장벽이 손상돼 탄력이 떨어지는 등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겨울이 찾아오면서 많은 이들이 얼굴 볼륨 손실과 주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부관리에 관심을 기울이지만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는 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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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11~17일 총파업 찬반투표…17일엔 '의사 총궐기대회'
의사 단체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강력한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가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증원까지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단체행동 수위를 높이고,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겠다고도 공언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교 의과대학.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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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성격이면 치매 위험 낮을 수 있다"
ⓒ아이클릭아트
성격이 치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에모리 베크 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총 4만 4,531명(49~81세)을 대상으로 성격과 치매의 연관성을 다룬 8편의 연구 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일 보도했다.
이 중 1,703명은 치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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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안과 질환, 조기 진단‧치료로 실명 위험 낮춰야
사진 구월동 모래내서울안과 서영승 대표원장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통 안과 질환은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변이 위험한 수준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노년기에 양질의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안과 질환을 조기에 진단해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3대 안과 질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