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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협상 위해 미래 희생 못해…환자 떠나는것 이해 안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포럼에 참석해 최근 의료 대란과 관련한 개혁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 입장은 불변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정부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의대 교육 여건을 보장할 수 있고 열악한 전공의 근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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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중 4가구 "자녀가 김치 안 먹어"…'매운 음식 못 먹어'
사진은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김치 상품. [사진=연합뉴스]
10가구 가운데 4가구는 자녀가 김치를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김치 구입 가구는 집에서 직접 담근다는 가구보다 많고 대부분 상품김치에 대해 매운맛 등급과 숙성 정도가 표시되길 희망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3(2022년 기준) 김치산업 실태 조사 분석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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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성형외과, 의정부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
사진=의정부 쏘울성형외과 엄수진 대표원장
쏘울성형외과가 의정부역 인근 가연타워로 3층 규모의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의정부 로데오거리 인근에서 운영하던 쏘울성형외과는 고객의 성원에 힙입어 보다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의정부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을 했다.
쏘울성형외과는 이전과 함께 리모델링과 시스템 개선을 진행해 더 원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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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가 무서운 환자의 임플란트, 의식하진정 수면 방식 도움 받아야”
사진 수지빅스마일치과의원 배진현 대표원장
치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일부는 치과 공포증(dental phobia)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않는 경향이 있다. 꼭 치과 공포증이 있는 환자가 아니라도 치과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드릴 소리와 병원 특유의 하얗고 차가운 공간, 일렬로 된 치과 의자는 진료 전부터 불안감을 조성한다.
이러한 치과에 대한 막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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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심뇌혈관 질환 위험,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
ⓒ아이클릭아트
우울증이 심뇌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며 이러한 위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부립대학 의과대학원 심혈관 의학과의 세노 게이타로 교수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 보험 청구 자료(2005∼2022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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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약시, 치료 시기 놓치기 전 안과 찾아 교정해야
사진 부천 서울베스트안과 박준호 대표원장
입학과 개학 시기가 되면서 자녀를 둔 부모는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새 학기를 맞아 만반의 준비를 하려면 아이의 시력까지 챙겨야 한다. 아이는 시력이 낮으면 독서나 학습을 할 때 쉽게 피곤해지고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보통 생후 6개월에 눈을 맞출 수 있고 5~6세경에는 정상 시력에 가까워진다. 그러나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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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내과 건강검진과 내시경으로 조기 발견‧치료해야”
사진 영등포 국민건강내과 조성훈 대표원장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암은 198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해로부터 37년째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과 완치율이 높지만 대부분 초기에는 이렇다 할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에 진단하기 어렵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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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의대 중 3곳 사직 결의…오늘 19개 의대 '집단사직' 결정
대학병원서 이동하는 의료진 [사진=연합뉴스]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는 의대 중 3곳의 교수들이 사직을 결의하면서 의료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2일 출범한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의대 증원 반대와 전공의 보호를 위한 사직 결의에 대해 19곳 의대 교수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의대 교수들은 집단사직을 예고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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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질 만족하는 한국인 36% 불과…세계 평균은 50%"
수면 관련 설문조사 [레즈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인의 수면에 대한 만족도가 세계 평균에 비해 낮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5일 수면 질환 설루션 기업 레즈메드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한국, 미국, 영국, 중국 등 17개국 약 3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 실태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세계 수면의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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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염과 코막힘에 시달린다면 이비인후과 찾아봐야”
사진 마곡 시원한이비인후과 진봉준 원장
코는 외부 공기의 출입을 담당하는 1차 호흡 기관으로 필터처럼 외부 오염을 차단하고 산소를 공급한다. 호흡기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에 문제가 있다면 만성적인 비염과 코막힘에 시달리게 된다. 호흡에 이상이 생기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수면장애로도 이어저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일시적으로 코막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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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성형외과 전문의 상담으로 맞춤 계획 세워야”
천안 황일면성형외과 황일면 대표원장
눈매는 사람의 첫인상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눈은 작은 변화로도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어서 연령대와 무관하게 많은 사람들이 눈 성형을 찾는다. 특히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절개를 크게 하는 다른 성형 수술보다 회복이 빠른 편이라 다른 성형외과 수술에 비해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눈 성형은 개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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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3위 ‘폐렴’ 봄철에 더 주의해야
ⓒ아이클릭아트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질환이다. 암이나 심장질환의 위험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폐렴에 대해서는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에 걸리면 사망할 위험이 70배 이상 급격히 높아질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코로나19 제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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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하면 사망 위험 낮아진다"
ⓒ아이클릭아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는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하면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DHD는 유달리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며 행동이 지나치게 활발하고 충동 조절과 행동 통제가 안 되는 일종의 정신 장애로, 소아 또는 청소년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요즘엔 성인 환자들도 적지 않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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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정확한 정보 바탕으로 득과 실 따져봐야”
사진 멘파워비뇨기과 수원점 이태경 대표원장
비뇨기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포경수술이다. 포경수술의 정식 명칭은 환상절제술(circumcision)로 남성기 바깥쪽을 덮는 포피를 일부 절제해 귀두부를 노출하는 수술이다.
포경수술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그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이집트에서 출토된 고대 미이라의 일부에서 포경수술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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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환자 떠나면 국민 잃을 것…'비상상황'도 유지 힘들어"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전공의, 의대생들에 이어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의대 교수들에게 현장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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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위험,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
ⓒ아이클릭아트
우울증이 있는 여성의 심혈관 질환(CVD) 위험 증가율이 남성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있을 경우 남성은 CVD 위험이 39% 높아졌으나 여성은 64%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도쿄대 가네코 히데히로 교수팀은 13일 미국 심장학회 저널(JACC)에서 일본 의료데이터 센터(JMDC) 청구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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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사진 은평 신사호이비인후과 박상호 대표원장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봄이 되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이 어지럼증이 중추신경계의 문제로 인해 나타난다고 오해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70%가량이 전정기관 관련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
과로나 과음,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은 어지럼증에 특히 취약한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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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톤의원 합정점, 최첨단 레이저 제모 장비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 도입
사진 홍대 뷰티스톤의원 합정점 위영진 대표원장
뷰티스톤의원 합정점이 최첨단 레이저 장비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는 미국 피부과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칸델라의 ‘젠틀맥스 프로’의 후속 모델이다. 755nm와 1064nm 두 가지 파장을 사용해 기존 젠틀맥스 프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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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 금연하면 암 발생 위험 절반으로 줄어든다"
ⓒ아이클릭아트
한때 흡연을 했더라도 장기간 금연을 하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오진경·박은정 교수 연구팀이 15년 금연한 사람이 흡연을 지속한 사람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 자매지 'J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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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및 지방이식, 면밀한 피부과‧해부학적 진단 후 계획 세워야”
사진 리영의원 건대입구역점 엄일준 대표원장
예전에는 무조건 마른 몸매를 선호했지만 최근 건강한 몸매가 대세가 되면서 입체적이고 균형 있는 몸매를 이상적으로 여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통해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지만 마른 몸매를 만드는 것과 달리 굴곡 있는 몸매를 만드는 일은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