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60건, 4/173 페이지
-
"적색광으로 당뇨 환자 식후 혈당 떨어뜨린다"
ⓒ아이클릭아트
적색광으로 당뇨병 환자의 식후 혈당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대학 정신건강·심리과학 대학 응용 시각 연구센터의 미하엘 파우너 박사 연구팀은 식전에 파장 670nm(나노미터)의 적색광에 노출하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
-
리프팅 시술, 피부과 진단으로 맞춤 계획 세워야
사진 죽전 미앤유의원 변재철 대표원장
입춘이 지나 절기상으로는 봄이 찾아왔지만 갑작스러운 추위가 잦아 피부 건강을 해치고 있다. 또한 일교차가 크고 날씨도 건조한 봄철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상황이다.
이러한 피부 노화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을 활용해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탄력 저하를 해소하지는 못한다. ...
-
복지부 "100개 병원서 9,275명 전공의 사직…8,024명 결근"…환자 피해 149건으로 늘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1일 밤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000명을 넘어섰다. 이들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의 수도 8천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
-
"전립선암 치료 부작용 줄이려면 채식해야"
ⓒ아이클릭아트
발기부전, 요실금 등 전립선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려면 유제품과 육류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 의대 비뇨기과 전문의 스테이시 레브 박사 연구팀이 1986~2016년 사이에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은 전립선암 환자 3,505명(진단 때 평균연령 65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H...
-
전공의 사직 8,816명·결근 7,813명…비상대응반장 "검찰 고발 검토"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21일 오전 인천의 한 대학병원 접수창구 앞이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
유방암 조기진단·사망 예방 최선은…"40세부터 매년 검진해야"
유방암 검진 권고안별 사망률 감소 효과는 '40~79세 매년 검진\'이 41.7%로 \'50~74세 격년 검진'(25.4%)과 '40~74세 격년 검진'(30%)보다 훨씬 높았다. [Radiology/Debra L. Monticciolo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방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40세부터 최...
-
“주름과 탄력 개선하는 온다 리프팅…시술 전 피부과적 진단 필수”
사진 송도 제이웰의원 박소진 대표원장
노화는 성장을 멈추는 순간부터 시작돼 30대를 전후로 급가속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지기 마련이다. 만일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긴 얼굴 주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피부를 지탱하는 다양한 성분을 재생하는 리프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은 피부 깊은 곳 근막층의 콜라겐과 섬유아세...
-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 정밀 치과 진단 후 진행해야”
사진 목동중앙치과병원 나태윤 병원장
치아는 발음이나 저작 기능에 필수적이고 얼굴의 형태를 유지하는 등 생김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 같이 삶의 질에 직결된 치아를 상실한 경우 가장 먼저 찾는 치과 진료가 바로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기능과 형태를 갖춘 치료법으로 잇몸뼈에 티타늄으로 된 인공치근을 심고 보철물을 결합하는 보철치료...
-
봄철에 더 조심해야 하는 ‘침묵의 살인자’ 심혈관질환
ⓒ아이클릭아트
전조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심혈관질환은 ‘침묵의 살인마’로도 불린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29%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병으로 심장과 주요 동맥에서 발생한다. 심혈관질환은 국내에서도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을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은 보통 겨울에 가장 많이 나...
-
"10∼20대 절반 이상, 혈중 엽산 부족"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10대∼20대의 절반 이상은 혈중 엽산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해 부족 상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 자료를 활용해 국내 10세 이상 남녀 8,016명의 혈중 엽산과 비타민B12,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비교·분...
-
“난임, 한의원 찾아 체질에 따른 치료 시도해야”
사진=대전 몸사랑마음사랑한의원 김기영 대표원장
최근 초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임 시술 환자 수는 2018년 12만 1,038명에서 2022년 14만 458명으로 16.0%(연평균 3.8%) 급증했다.
임신이 불가능한 불임과 달리 난임은 생물학적으로는 임신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것...
-
복지부, 전공의 집단사직에 진료유지명령 발령…복지차관 "환자 등지지 말기를 호소"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 위기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
-
"심근경색, 혈액검사로 6개월 전 예측 가능"
ⓒ아이클릭아트
혈액 검사로 심근경색을 6개월 이전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의대 심장 전문의 요한 순드스트룀 교수 연구팀이 유럽 6개국에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총 16만 9,0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7일 보도했다...
-
3D 로봇‧가상현실 장비, 뇌졸중 재활치료에 도움
사진 안양 하늘빛재활의학병원 오범석 대표원장
뇌졸중은 혈액 공급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응급 질환으로, 뇌세포 손상 등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한다. 이는 주로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구분하며, 전자는 혈관 파열로, 후자는 혈관 차단으로 인해 발생한다.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 다른 요인에 의해 생기지만, 두 질환 모두 중대한 결과...
-
“겨울에도 겨드랑이 암내 심하다면 액취증 수술 고려해볼만”
사진 클린유의원 배준 대표원장
신체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있거나 운동할 때, 긴장했을 때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배출한다. 이러한 정상적인 생리 반응과 관계없이 추운 겨울에도 시시때때로 겨드랑이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액취증이란 이러한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인해 겨드랑이 부위에서 원치 않는 체취가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 흔히 암내라고도 불...
-
“정형외과적 통증 질환, 비수술 주사 치료로 조기에 해소해야”
사진 구로 서울바른마취통증의학과 노재헌 대표원장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목이나 척추, 어깨 등 다양한 정형외과적인 통증 질환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이러한 통증은 특히 경추와 척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마비 등 더욱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
-
수도권 대형병원 5곳 전공의 전원 집단사직 개시…정부, 업무개시 명령으로 대응
8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수도권 대형병원 5곳의 전공의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들 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전국적인 전공의 사직으로 번질 전망이다. 만일 전공의의 집단사직이 현실화하면 '...
-
"편두통에 안면홍조 겹치면 심뇌혈관 건강 나빠진다"
편두통 병력이 있고 혈관운동 증상을 겪는 폐경 여성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관운동 증상은 폐경 후 나타나는 안면홍조와 야한증을 말한다. 안면홍조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화끈거리는 현상이고 야한증은 밤중에 자면서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증상이다.
미국 미시간 대학 의대 산부인과·역학과의 캐서린 킴...
-
“치아교정, 정밀 치과 진단으로 시기에 따른 맞춤 치료 계획 수립해야”
사진 사당 이앤이치과교정과의원 이상빈 대표원장
치아가 가지런하면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유리한 점이 많다. 반면 돌출입과 덧니, 주걱턱 등 교합 상태가 비정상적인 부정교합이 있다면 충치와 같은 각종 치주 질환에 취약해지고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도 십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치아교정은 이러한 부정교합을 바로잡는 치과 치료로, 보철...
-
“임플란트, 시술 전 정확한 치과 진단 필요”
'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01만 8,000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9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4년에는 고령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 인구 비중 역시 2022년 17.5%에서 2025년 20.6% 수준으로 올라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