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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짜면 평생 흉터 되는 여드름, 피부과 찾아 맞춤 치료 받아야”
사진 연산 하이미의원 하성자 대표원장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적잖이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자주 나타나는 여드름은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방식으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문제로 고민이라면 되도록 빨리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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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연평균 21명 극단 선택…자살예방교육 활성화해야"
ⓒ아이클릭아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찰 공무원 수가 한 해 평균 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 위험성과 스트레스를 고려해 경찰을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교육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6일 학계에 따르면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최응렬 교수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박양재씨는 최근 학술지 한국경찰연구에 게재한 논문 '경찰공무원의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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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는 치질, 늦지 않게 항문외과 찾아 치료해야
사진 일산 한솔학문외과 이종근 대표원장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혈관과 근육, 피부가 수축하면서 치질이 쉽게 발생한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은 신체의 압력이 엉덩이에 집중돼 항문 주변 혈관이 압박받기가 쉬워 치질에 취약하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치질이란 치핵, 치루, 치열 등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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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허리통증, 방치하지 말고 치료 받아야”
사진 종각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 전승규 대표원장
기온이 큰 폭으로 떨지는 겨울이 되면 활동량이 줄고 몸이 움츠러들면서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거나 경직돼 허리통증이 쉽게 나타난다. 또한 겨울철 경직된 몸은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부상을 입기 마련이다. 이 시기에는 빙판길로 인한 낙상 사고도 잦아지는 만큼 허리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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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대생협회, 정부 의대 증원 공동 대응…의협 회장 "공정성·객환성 결여"
의협-의대생협 긴급 현안 간담회 [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의협)과 대한의과대학‧의과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은 지난 12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다양한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과학적으로 증원 문제에 접근해야 하는데도,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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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에 빛 쪼여 비만·당뇨 치료…수술보다 안전"
세브란스병원 정문재교수·구철룡 교수 [세브란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기에 빛을 쪼여 비만과 당뇨를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소화기내과 정문재 교수·내분비내과 구철룡 교수, 가톨릭대학교 나건 교수·이상희 박사 연구팀은 내시경을 통한 빛 치료로 당뇨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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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전 정확한 치과 진단 우선해야”
사진 연세휴치과 종암점 김태형 원장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여겨질 정도로 심미적‧기능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구치가 나온 이후에는 치아가 다시 자라지 않는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하지만, 노화나 사고 치주질환 등 예상하지 못한 일로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
특히 60대 이후부터는 노화로 인해 침 분비량이 줄고 입안이 건조해져 세균 번식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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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 지방 개선하는 ‘윤곽주사’, 피부과 선택 전 주의할 점은?
사진 연신내 미즈의원 국정용 원장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마음먹고 헬스장 이용권을 끊고 자기 관리에 나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방이 쌓인 이중턱은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초부터 피부과를 찾아 윤곽주사 시술을 고민하기도 한다.
윤곽주사란 지방을 분해하는 약물을 국소 부위에 주사를 주입하는 시술로, 불필요한 지방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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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작년 12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각종 모임이 많았던 지난해 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속적인 백신 접종과 질병 관리를 각국에 주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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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입원 필요한 신체 질환과 관계있다"
ⓒ아이클릭아트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입원하는 가장 잦은 이유는 신체 질환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역학·공중보건학 연구실의 필립 프랭크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베이스 중 13만 652명(평균연령 63.3세, 여성 54.6%)의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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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사전 정밀 치과 진단으로 안정성·만족도 높여야”
사진 분당뉴욕치과 유선경 대표원장
치아는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위다. 치아 배열이 어그러지면 음식을 씹고 발음을 하는 데 불편이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쉽게 끼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기 어려워 각종 치주 질환에 취약해진다. 또 돌출 입이나 얼굴 비대칭 등이 있는 경우 미관까지 해칠 수 있다. 따라서 교합 상태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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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적 근골격계 통증 질환, 비수술 치료로 조기에 바로잡아야”
사진 강동 오렌지마취통증의학과 최우영 원장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두고 근골격계 관련 의료비 지출 비중이 날로 커지는 추세다.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의료비 지출 상위 50개 질환 중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근골격계질환 지출액은 2.5배 증가했으며, 타 질환에 비해 평균 지출액도 81%나 높았다. 또한 같은 기간 연간 환자 수도 1.66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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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겪은 아이, 언어 발달 지연 가능성"
ⓒ아이클릭아트
귀의 가운데 공간 안에 염증이 발생하는 중이염이 아이들 언어 발달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 대학 수전 니트로우어 언어·청각 과학 교수 연구팀이 5~10세 아이들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0일 보도했다.
이 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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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필러, 피부과 선택 시 고려할 사항은?
사진 청주 비앤티의원 이상민 원장
주름이나 탄력 저하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를 전후로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실내외 온도차,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이 같은 노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만일 피부 탄력 저하나 주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필러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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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절, 수술 전 산부인과 찾아 신중하게 결정해야
ⓒ아이클릭아트
임신이란 수정란이 자궁 내벽에 착상한 순간부터 출산하기 전까지의 상태를 뜻한다. 한 생명을 세상에 데려오는 임신은 축복받아 마땅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임신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계획과 준비 없는 임신은 오히려 여성에서 스트레스와 좌절을 주기도 한다.
임신을 이어가기 어려운 경우 태아가 생존 능력을 갖추기 전 약물이나 수술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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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횡령' 필리핀 도주한 건보공단 팀장, 1년 4개월 만에 검거
건보공단 재직 당시 46억 원을 횡령하고 필리핀으로 도피한 최 모 씨(46) 검거 모습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 피의자가 해외로 도피한 지 1년 4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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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 100만 명 시대…진료비 5,000억 원 넘었다
ⓒ아이클릭아트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진료비가 5,000억 원을 돌파했다. 더구나 환자 수와 진료비가 급증하는 추세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00만 32명이다.
최근 5년간 살펴보면 우울증 환자는 2018년 75만 3,011명에서 매년 늘어 2021년에 91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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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리프팅, 피부과적 진단으로 맞춤 계획 세워야
사진 하남스타의원 김태리 대표원장
노화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성장을 멈추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노화가 시작하는 시점과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일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피부 처짐이나 주름은 피부 표면에 드러나는 대표적인 노화 현상으로, 보통 피부 깊은 곳 근막층이 느슨해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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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감미료, 장내 미생물 집단 균형에 영향"
ⓒ아이클릭아트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내 미생물 집단이 크게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다스-시나이(Cedars-Sinai) 메디컬센터 내분비내과 전문의 로이치 마투르 박사 연구팀은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는 사람은 장 세균총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해로운 독소를 배출하는 세균 집단이 많다는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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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등 산부인과 질환, 소음순 성형으로 예방해야
사진 천호 미애로여성의원 강동점 홍선희 원장
겨울철이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질염이나 방광염 등 소음순 관련 만성 여성 질환 위험이 더 커진다. 소음순은 여성의 외음부 안쪽 날개 모양의 구조물로 요도와 질 입구를 감싸 질이나 자궁으로 세균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소음순은 신경조직과 혈관이 분포돼 있는 예민한 탄력 조직으로 사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