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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예고 표지, 남성 허리둘레-여성 체중"
심방세동
[출처: 삼성서울병원]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AFib: atrial fibrillation) 위험을 예고하는 표지가 남녀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 마치 그릇에 담긴 젤라틴처럼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 수가 급상승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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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원인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얼굴 피부에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환경의 변화와 세균 증식 등이 트러블의 원인으로 추측되는데 이를 뒷받침할 만한 과학적 근거와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 연구팀은 의료기관 종사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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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끊은 후 금단증상엔 케톤식이 효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술을 끊은 후 나타나는 알코올 금단증상에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인 케톤식(keto diet)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중독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and Alcoholism) 신경영상 실장 노라 볼코우 박사 연구팀이 알코올 중독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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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파도에도 떨어지지 않는 '홍합 접착물질' 지혈 효과 증명
간 절제 환자 대상 지혈 효과 임상시험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강한 파도에도 바위에서 떨어지지 않는 홍합 닮은 접착제의 지혈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해신 교수 연구팀이 혈액 응고 환자를 대상으로 홍합의 족사 성분을 모사해 개발한 접착제의 지혈 성능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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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광주·세종에서 5월 시행
보건복지부는 아동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과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총 30억 원(연간 10억 원) 투입해 3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아동(보호자)이 주치의로 등록한 지역 내 치과의사와 계약하여 충치 예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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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마스크 착용, 피부장벽 손상 가능성 확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장시간의 안면 마스크 사용으로 얼굴에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환경의 변화와 세균 증식 등이 원인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만한 과학적 근거와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유광호·김범준 교수와 한혜성 전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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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A,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담도·담낭·췌관배액술 등 인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네카/NECA)은 14일 '2021년 2차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개정 고시 주요내용은 ▲내시경 초음파 유도하 담도·담낭·췌관배액술 ▲초음파 유도하 자궁내 제대혈관 레이저 응고술 ▲3D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맞춤형 가이던스를 이용한 하악재건술 ▲콜라겐을 이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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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피우면 시력 크게 손상된다"
대마초(마리화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마초(마리화나)를 피우면 시력이 크게 손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의 카롤리나 오르티스 헤레라 안광학(optics) 교수 연구팀이 대마초를 피우는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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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에 고소·고발까지…교정시설 떠나는 의사들
교도소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 교도소·구치소 등에서 의무관으로 근무하는 의사들이 열악한 근무 여건과 수용자들의 빈번한 고소·고발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체 교정시설에서 의무관으로 근무 중인 일반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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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지방 줄기세포로 치료 성공
당뇨병성 족부질환(좌) 및 당뇨병성 신경관절병증(우)
[서울아산병원 제공=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심하면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는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을 지방조직 속의 성체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발'은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다리와 발에 분포돼 있는 말초신경의 민감성이 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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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결핵, 치료받으면 결핵 예방 효과 83%…"제때 치료하세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몸속에 결핵균이 존재하나 활동하지 않은 '잠복 결핵'은 제때 치료만 잘 받아도 예방 효과가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약 3년간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가 잠복 결핵 감염 검진 사업을 진행한 뒤, 중기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잠복 결핵 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돼 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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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진료 중 코로나19 감염' 불안 느낀 환자, 2배 넘게 증가"
2020년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감염불안 경험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여파로 병원을 방문하는 도중에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낀 환자가 직전 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환자들이 감염에 대한 과도한 불안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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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서 매독균 노출 태아, 황달·청각장애·장질환 나타나"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덤'(Treponema pallidum)이라는 병원균 감염으로 발병한다. 대부분 성관계로 전파되지만 임신부가 매독균을 보유하고 있다면 자궁에서 태아로 직접 전파돼 '선천성 매독'을 일으킬 수 있다.
"자궁서 매독균 노출 태아, 황달·청각장애·장질환 나타나" (PG)
[정연주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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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사진 속 얼굴색과 형태로도 고혈압 환자 판별 가능"
고혈압 환자의 안면 특징 변수 추출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4일 사진 속 안색(顔色), 안형(顔形) 등 얼굴 특성을 통해서도 고혈압 환자를 가려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혈압 발병 전 예측을 위해서는 가족력, 허리둘레, 혈압 변화, 중성지방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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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비대면 치매 진료, WHO 홈페이지에 소개
WHO 홈페이지에 소개된 강동구 비대면 치매 진료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홈페이지에 구의 '치매 환자에 대한 가정방문 비대면 진료 사업'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2월 치매안심센터가 휴관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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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한요양병원협회와 병원 출입 돕는 '디지털헬스패스' 협력
요양병원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T는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안전한 병원 출입을 위한 '디지털헬스 패스'와 스마트안심 요양병원 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T가 추진하는 '디지털헬스 패스' 출입 인증 서비스는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관리해 감염병의 예방과 전파 차단을 돕는 플랫폼이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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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티아지드, 피부암과 연관 있나?
피부암
[서울대병원 제공=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뇨제 계열의 혈압약 티아지드(thiazide)가 피부암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Brown)대학 의대 피부과 전문의 아론 드러커 박사팀은 티아지드 이뇨제 계열 혈압약을 장기 복용한 사람은 각질형성세포암(keratinocyte carcinomas)인 기저세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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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기능 저하노인, 건강노인보다 변비 4배…"노쇠 신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변비는 흔한 질환이다 보니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인의 변비는 단순히 소화 문제를 넘어 평소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신체의 '노쇠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정희원 교수와 소화기내과 임지혜 전문의는 만 65세 이상 노인 1천3백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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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허피부과, 여드름치료, 흉터치료, 압구정피부과
ⓒ사진 압구정허피부과 허준원 대표원장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관리가 되지 않아 여드름이 나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드름은 마스크 착용 외에도 식습관, 잘못된 피부 관리, 호르몬, 유전, 환경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때 무리하게 여드름을 짜내거나 건드리면 흉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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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장, ‘발’을 지키는 방법
ⓒ사진 아이클릭아트
발은 심장과 가장 멀리 있으면서 혈액을 심장 쪽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발은 양말과 신발에 감춰져 있어 다른 신체기관보다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다.
발 건강이 악화되어 걷는 자세가 이상해지면 다른 관절이나 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뒤꿈치 통증, 중족골두 부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