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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1차관,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 방역 현장 점검

작성일 : 2021-03-23 09:50 작성자 : 조현진

ⓒ사진 아이클릭아트

 

보건복지부 1차관은 319()에 경기도 부천시 소재의 혜림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한 후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기간(3.15~3.28)동안 어린이집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어린이집이 아동 및 교직원 증상을 확인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관리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른 조치사항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했다. 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 중에도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배포하는 등 안내를 해 왔다.

 

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최근 지역사회 및 보호자 등의 확진으로 수도권 지역의 보육교직원과 재원아동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어린이집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했다. 또한 아이를 돌보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집을 안전히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보육 현장을 지켜 온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보다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장애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방역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4월부터 실시될 보육교직원 백신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리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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