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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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2018 SEOUL' 대한골다공증학회

12일부터 3일간…세계 골다공증질환 전문가들 모인다

작성일 : 2018-10-02 10:53

 

골다공증분야에 국내의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골다공증학회(Korean Society of Osteoporosis)가 12일부터 3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회 국제골다공증학술대회(The 3rd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 ICO 2018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Crisis of Osteoporosis Treatment(골다공증 치료 위기)'. 전 세계 25개국의 골다공증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한다.

최근 골다공증 치료의 문제점, 최근 골다공증 연구 및 실무 성과, 골절 위험 평가 및 표적 치료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골다공증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국제적 연구성과 및 동향을 살펴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총 17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Sarcopenia and Fracture Liaison Service in Asia(근육감소증과 골절에 관한 아시아의 협력)'를 주제로 한다. 여성건강 및 골다공증 재단과 대한골다공증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ICO 2018 SEOUL은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Dr. Neil Binkley(University of Wisconsin Osteoporosis Clinical Center·USA) ▲Prof. Bente Langdahl(Aarhus University·Denmark) ▲Prof. Stuart Ralston(University of Edinburgh·UK) ▲Dr. Yongwon Choi(University of Pennsylvania·USA) 등 골다공증을 연구해 온 세계 전문가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Dr. Neil Binkley(University of Wisconsin Osteoporosis Clinical Center·USA) ▲Prof. Bente Langdahl(Aarhus University·Denmark) ▲Prof. Stuart Ralston(University of Edinburgh·UK) ▲Dr. Yongwon Choi(University of Pennsylvania·USA) ⓒ의협신문
박예수 대한골다공증학회장(한양의대 구리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ICO 2018 SEOUL을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KSO는 AFOS, JOS 및 ECTS와 같은 전 세계 골다공증 분야의 선도적인 학회들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글로벌 콘퍼런스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전 세계 골다공증 학술 연구와 교류 확대의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예수 회장은 대한골다공증학회장을 비롯해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차기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차기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감사, 골절학회 편집위원, 대한정형통증학회 학술위원, 대한척추손상학회 이사, 대한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이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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