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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50명 신규확진, 사흘째 두 자릿수…지역발생 4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2만3천661명

작성일 : 2020-09-28 09:37 작성자 : 대한의료신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2만3천6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0명 중 지역발생이 40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부터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전날(95명)과 비교하면 확진자 숫자가 45명 줄었는데 여기에는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0∼22일(82명→70명→6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낸 뒤 이후 23∼25일(110명→125명→114명) 사흘간은 100명대로 올라섰다가 26∼28일(61명→95명→50명) 사흘은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한 데 이어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낸 바 있다.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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