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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건강과 올바른 피임방법,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알아봐야...

작성일 : 2020-09-28 09:41 수정일 : 2020-09-28 10:01 작성자 : 대한의료신문

ⓒ사진 대한의료신문 김윤숙산부인과 외부
 

무더위가 물러나고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가 찾아왔다. 아침, 저녁으로 20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깨지기 쉬워 평소 건강한 사람도 감기에 걸리곤 한다. 이 시기, 특히 유산을 겪은 여성이라면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성의 자궁건강관리는 온몸의 관절이 시리거나 아픈 산후풍, 자궁내막염, 난소염, 질염, 골반통, 생리불순, 생리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습관성 유산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2세 계획이 없거나 원치 않는 임신을 먼저 막을 수 있는 올바른 피임법을 숙지할 필요도 있다. 피임법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 예상치 못하게 임신을 하게 된 경우에는 임신 중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고, 모자보건법 제14조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합법적으로 중절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신체 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 대한의료신문 김윤숙산부인과 대기실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여성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선 올바른 피임법은 숙지는 필수다. 일반적으로 실행하는 피임법에는 생리주기, 질외사정이지만, 이러한 피임의 성공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콘돔 등의 피임도구나 경구피임약, 자궁 내 피임 장치 루프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만약 부득이하게 사전 피임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음에도 관계를 가진 경우라면 관계 후 72시간 이내 복용하는 사후피임약으로 계획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 복용하는 피임약인 사후피임약은 호르몬 분비를 순간 폭발적으로 증폭시켜 수정과 착상이 되지 않도록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경구피임약보다 약 10배 정도 강한 약품이며 고용량의 호르몬이 함유돼 있는 만큼 개인에 따라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반드시 산부인과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복용해야 추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사진 대한의료신문 김윤숙산부인과 대표원장
 

잠실에 위치한 김윤숙산부인과 대표원장은 "만일 사전 피임과 사후피임에 실패하여 임신 중절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라면 여성의 임신 및 출산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및 임상경험이 풍부한 산부인과 전문의인지, 상담부터 진단, 수술,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곳인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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