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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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이비인후과, 석촌역 이비인후과, 스타이비인후과

숨쉬기도 힘들다는 축농증의 원인 축농증 내시경 수술로 해결

작성일 : 2019-09-24 10:12 작성자 : 최정인


ⓒ사진 스타이비인후과 서용석 대표원장 / 메디컬코리아뉴스

축농증은 코 안에 빈 공간인 부비동에 농이 차고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전문용어로 부비동염이라고도 하며, 주로 흡입한 공기를 환기하거나 분비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부비동이 제대로 환기 및 배설되지 않아 농성 분비물이 고여 점막이 붓거나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국내 연간 진료환자가 약 600만 명에 이르는 가장 흔한 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축농증은 코막힘, 콧물, 발열, 두통, 안면통증과 함께 후각장애, 수면장애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중이염, 기관지염, 후비루증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 반드시 축농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축농증은 발병 시기, 원인과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만약 축농증이 만성화되기 전 상태라면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나,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여 증상이 만성화된 만성 축농증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만으로는 일시적인 증상 호전 상태만 기대할 수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축농증 수술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송파구 이비인후과, 스타이비인후과의 서용석 대표원장은 축농증 수술은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기존 수술보다 통증이 거의 없고 출혈이 적다. 또한 당일 퇴원 및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개인에 따라 의료실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적어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노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축농증 치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축농증 치료의 목표는 세균 감염 치료, 부은 점막 증상 완화, 막힌 자연공을 뚫어 부비동에 고인 고름 제거하는 것이다. 세균 감염 치료는 축농증 약인 항생제를 사용하면 되며 부은 점막 증상 완화는 점막수축제라는 축농증 약을 사용하면 된다. 그밖에 축농증 약으로 점액용해제,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진통제 등이 사용된다.

 

축농증 약으로 증상에 호전이 없다면 수술을 하여야 한다. 최근 축농증 수술 방법은 내시경을 이용한 부비동 수술이 보편화되어 있다. 축농증은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축농증 치료를 위해 환자 스스로 부비동과 비강을 세척하여 청결한 비강 환경을 유지에 노력해야 한다. 현재 축농증 수술 방법은 과거에 비하여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져 높은 성공률의 축농증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잦은 재발로 인해 수술이 불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제는 수술을 통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 스타이비인후과 서용석 대표원장 / 메디컬코리아뉴스

 

석촌역 이비인후과 스타이비인후과 서용석 대표원장은 축농증은 원인과 상태,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20,000여건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해야 하며, 수술 전 축농증 수술 후기, 축농증 수술 부작용 등에 대한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축농증은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부비동과 비강을 세척하여 청결한 비강 환경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진료 등을 통해 환자 본인 스스로 꾸준히 관리해야 부작용은 물론, 재발 가능성이 낮게 나타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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