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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관리하기,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조건

작성일 : 2021-01-18 11:12 작성자 : 최정인

당뇨병이란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 성분이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 내로 흡수된다. 이런 포도당이 우리 몸 세포들 중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슐린은 췌장의 항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가게 되는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슐린이 적거나 기능이 떨어져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서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는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한다.

 

ⓒ사진 대한의료신문 국민건강내과 내부 대기실
 

당뇨병의 주요 원인과 증상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뉜다. 식생활과 음식문화가 바뀌면서 비만이 생기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은 당뇨병을 키운다. 또한 연령,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등의 변화로 인해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과 체중이 줄어들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증상이 보이면 급성 혹은 만성 합병증의 정도에 따라 여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분류로 나뉘면 제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형)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의 2% 정도만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는 형태다. 인슐린을 체내에서 잘 만들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은 우리나라에 당뇨병 중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 정도에 따라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나뉜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과잉섭취가 많거나 운동량이 감소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은 일단 생기면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의 목표는 당뇨병의 합병증(급성, 만성)을 예방하고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이 기본이 되어 일차적 노력으로 목표 혈당 수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혈당강하제, 인슐린 주사 등의 치료 방법이 동원된다.

ⓒ사진 대한의료신문 국민건강내과 조성훈 대표원장

 

 

당산역에 위치한 국민건강내과 조성훈 대표원장은 운동은 당뇨병 환자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 조건이다.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은 체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고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이 같은 효과가 증폭되어 제2형 당뇨를 일으키는 인슐린 저항을 떨어뜨리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은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를 해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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