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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백신별 통증·피로감 유사…단가백신보다 증상 발생 적어”

화이자·모더나 접종받은 1만 명 분석…청소년 545명도 조사

작성일 : 2023-02-09 16:10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아이클릭아트


방역당국이 코로나19 2가백신(개량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자를 대상으로 능동감시를 한 결과 백신별로 접종 후 증상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발표에 따르면 2가백신을 접종받은 1만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접종 후 가장 많이 보고된 증상은 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등이다.


접종 후 증상은 화이자 BA.1과 BA.4/5, 모더나 BA.1과 BA.4/5 백신 모두 유사했다.


증상 보고는 모든 2가백신에서 접종 후 1일차에 가장 많았고, 2일차부터 보고 건수가 점차 감소해 7일차에 최저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추진단은 “접종 후 최소 3일은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12~17세 청소년 2가백신 접종자 545명을 대상으로도 능동감시를 시행한 결과와 지난해 3월 시행한 단가백신 3차 접종자 3,523명 대상 능동감시 결과도 비교 분석했다.

3차 접종자와 2가백신 접종자에서 가장 많이 보고된 증상은 주사부위 통증, 두통, 근육통, 발열·열감 순으로 동일했으나 각 증상의 보고율(특정 증상 응답자 비율)은 2가백신 접종군에서 더 낮았다.

특히 접종 후 가슴통증(흉통)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비율은 2가백신 접종군(1.7%)에서 3차 접종군(5.6%)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고 추진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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