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좋은하루정형외과, 미사 정형외과, 신경차단술, 허리통증
작성일 : 2023-03-15 16:29 작성자 : 장유리 (jangyuri031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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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사좋은하루정형외과 백종륜 대표원장 |
인체의 기둥 역할을 하는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봄과 같은 환절기가 되면 기온의 변화에 따라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과 민감도가 증가한다. 또 봄철이 되면 겨울보다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지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그러나 허리통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술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보통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일주일 내에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허리디스크 역시 3개월이 지나면 환자 75%가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반복적인 허리통증이 나타난다면 증상이 심각하지 않더라도 정밀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 허리통증이 있다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신경차단술을 시도해볼 수 있다.
신경차단술은 척수신경, 말초신경, 뇌신경, 척수신경절, 교감신경절 등에 국소마취제나 염증을 감소하는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억제하는 치료 방법이다. C-arm을 활용하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부위를 정밀 진단해 시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신경차단술은 큰 부작용이 없지만 시술 후 일시적인 어지러움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이는 1~2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수준이다. 간혹 주사를 적용한 부위가 아프거나 부을 수 있고, 대부분 일시적이다.
신경차단술을 신경을 죽이거나 마비시키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신경차단술은 과민하고 예민해진 신경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피부절개나 마취가 없어 위험성이 낮으며, 통증 위치와 성격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시술을 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도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시술 시간도 10분가량으로 짧아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다만 모든 허리통증 환자가 신경차단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 전 통증의 원인과 증상,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미사좋은하루정형외과 백종륜 대표원장은 “신경차단술은 C-arm과 같은 치료 정확도를 높이는 장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다”며 “또한 무조건 신경차단술을 시도하는 게 아니라 개인의 증상과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도수치료나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주사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는 곳에서 진단을 받고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