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정책 현장 방문 및 협력 방안 논의
작성일 : 2023-03-20 17:31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 |
| 오유경 식약처장 [사진=연합뉴스]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과 메릴랜드 등을 방문한다.
오 처장은 미국식품의약국(FDA), 규제과학혁신우수센터(CERSI) 등 식의약 정책 현장을 방문해 규제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에 진출한 국내 식품·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계와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수출 활성화와 세계 기준에 맞는 규제 시스템 구축, 기술 규제 장벽 해소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를 바탕으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규제혁신 2.0은 식약처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이어 새롭게 준비 중인 규제 혁신 과제다.
오 처장은 우선 FDA 기관장을 만날 예정이다. 한미 식의약 규제기관 수장이 직접 만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이를 통해 식약처는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조직·인력·규제혁신 등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디지털치료기기 등 혁신제품 개발을 주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방안과 규제과학 인력 양성 전략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CERSI에서는 규제당국과 교육기관 간 협력 모델을 논의한다.
또 오 처장은 국내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에 위치한 미국 마약류 중독재활센터(Samaritan Daytop Village)를 방문한다.
이 센터는 1963년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뉴욕에서 중독 예방과 중독자 치료·재활 프로그램 등을 위한 센터 32곳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청소년 교육·치료 프로그램, 중독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국내에 적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원 프로그램의 도입 방안을 모색한다. 청소년 교육·치료 프로그램이 실제로 운영되는 현장도 살펴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