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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내과 건강검진·내시경으로 암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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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4-05 17:04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사진 용인 수지베스트내과 윤해리 대표원장


국내 암 환자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중년부터 암 사망률이 급격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연령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으로 사망하는 10~30대 비율은 10%대에 그쳤으나 40대가 되면 그 비율이 28.7%로 급증하고 50대는 37.3%, 60대는 43.1%에 달했다.

암 사망률이 높아지는 시기인 중년부터 암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유방암 등 5대 암 중에서도 위장과 대장암은 발병률이 높은 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은 보통 초기 증상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만으로는 자세한 건강 상태를 알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검진 항목을 추가해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유방암 등 5대 암 중에서도 국내 암 발병률 1, 2위를 다투는 대장암과 위암은 내시경 검사만으로도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보통 내시경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지만 수면 내시경을 활용하면 내시경 검사 시 생기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수면 내시경을 활용하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내시경으로 인한 통증도 경감시킬 수 있으며 더 자세한 검사도 가능하다.

위암의 경우 위 내시경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위 내시경은 입을 통해 식도에 내시경을 삽입해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조직검사를 해 진단을 할 수 있다. 위 내시경은 위암뿐만이 아니라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암, 위선 종, 위출혈,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의 질환을 조기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위내시경은 40세 이후에는 최소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다만 소화불량, 속 쓰림 등 위암 증상이 나타나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40세 이전에도 검사를 받는 편이 좋다.

대장 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대장 내부와 대장에 인접한 소장 말단부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대장암 외에도 염증, 용종, 출혈 등을 진단할 수 있으며, 용종이나 점막 내 종양을 제거하거나 출혈 부위를 지혈하는 치료도 가능하다. 대장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는 용종은 암으로 변이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장 내시경으로 미리 제거하는 편이 이롭다.

대한소화기 내시경학회는 초기 용종이 없다면 5년에 1번, 1㎝ 이상의 용종이 있거나 용종이  여러 개 있을 경우 1년 후에 다시 한번 대장 내시경을 받도록 권고한다. 다만 아무리 자세히 관찰해도 용종의 10~20%는 발견하지 못하므로 3년에 1번 정도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수지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수지베스트내과 윤해리 대표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회복이 빠르고 생존율도 크게 높일 수 있으므로 내과를 찾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과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위·대장내시경 검사를 잘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내시경 질 관리 프로그램인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병원인지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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