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4-17 14:33 작성자 : 우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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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용인 수지 제이앤지피부과의원 김진기 대표원장 |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대부분 폐지됐다. 이에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감춰둔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피부 트러블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는 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염증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모공 입구를 막아 각질을 배출하지 못해 피지 덩어리인 면포가 생기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여드름은 대개 사춘기 시기 호르몬 작용으로 발생하지만,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 부신피질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어 모든 연령층에서 발견된다.
여드름은 피부질환이지만, 일상 활동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기관으로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잘못 관리하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색소침착 등을 남기므로 조기에 피부과를 찾아 개인별 맞춤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여드름은 종류와 진행 상황, 염증 상태, 발병 부위, 염증 반응 등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활용해 치료해야 한다. 만일 정확한 진단을 뒷받침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여드름 치료를 진행하면 오히려 여드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치료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를 위해 활용하는 레이저 장비로는 시크릿 레이저, DDR(Dual Dye Regenlite transform) 레이저, 클라리티 레이저, 울트라듀오 레이저 등이 있다. 시크릿 레이저는 고주파 니들 레이저로 미세한 굵기의 바늘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방출하는 장비다. 고주파 에너지로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 재생을 돕는다.
DDR 레이저는 585nm 파장대를 이용하는 다이 레이저로 일반적인 혈관 레이저에서의 혈관 파괴 방식인 thermal mode와 염증 질환 등에 사용하는 bio-stimulation mode의 두 가지 모드로 혈관질환과 염증성 질환에 활용할 수 있다.
클라리티 레이저는 붉은 여드름흉터와 더불어 홍조까지 개선할 수 있는 장비로, 755nm, 1064nm 2가지 파장을 사용해서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면서 혈관도 같이 개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피부 상태에 따라 3가지 컬러와 파장의 LED를 조사하는 LPL(LED pulsed light) 광치료기기를 활용하면 여드름 완화는 물론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면서 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수지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제이앤지피부과의원 김진기 대표원장은 “압출과 염증 주사, 처방약만으로 여드름 치료를 시도하면 일시적인 개선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 어렵다”며 “따라서 재발과 흉터 없이 여드름 치료를 하려면 복합 레이저 시술을 활용해 피부 상태와 여드름 종류에 맞춰 총 시술 횟수와 치료 간격, 구체적 시술 내용을 정해 치료힐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