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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30% 급증한 유방암, 유방외과 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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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26 16:20 작성자 : 장유리 (jangyuri031024@naver.com)

사진 미사치유외과 성지현 대표원장


건강보험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가 최근 5년간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힌 유방암(질병코드 C50) 진료 현황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진료 인원은 2017년 20만 6,308명에서 2021년 26만 9,313명으로 6만 3,005명(30.5%) 증가했다.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여성암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40~50대의 여성에게서 높게 발병하였으나 최근에는 유방암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발생률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의학의 발달로 유방암 전체 생존율은 93.6%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조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다. 실제로 1기 유방암의 완치율은 98%에 가까운 반면 4기의 경우 생존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유방암 치료는 초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데 유방암은 증상이 정해져 있지 않고 특히 발생 초기에는 특이 증상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피부의 변화, 유두 분비물 등의 증상이 모두 유방암인 것은 아니지만 전에 없었던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간과하지 않고 유방전문클리닉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방암의 빠른 발견을 위해서는 불편 증상이 없더라도 자가검진과 함께 정기적으로 유방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검사는 유방촬영술과 유방 초음파로 이루어지는데 유방의 지방이 적고 유선 조직이 많은 치밀유방이 많은 한국 여성은 엑스레이를 활용한 유방촬영술만으로는 검사 정확도가 떨어져 보통 유방 초음파를 함께 진행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인다. 

미사치유외과 성지현 대표원장은 “국가에서 만 40세부터 제공하는 국가암검진인 유방촬영술을 제 시기에 받고, 국가에서 제공하지는 않지만 유방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유방 초음파를 함께 받아보는 게 중요하며, 30대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진 만큼 40세 이전이라 하더라도 유방검진을 개인적으로 챙겨서 받는 것을 적극 추전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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