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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걱정된다면 당일 MRI 촬영·판독 가능한 영상의학과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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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7-06 15:28 작성자 : 장유리

사진 세종 메디캐치의원 영상의학센터 김수현 대표원장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편측 마비, 언어 장애, 의식 저하 등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이 뒤따른다. 뇌혈관 이상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으로 분류할 수 있다.

뇌졸중이 발병했을 때 처치할 골든타임을 놓치면 의식 소실이나 편측 마비, 언어 장애만이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액 10만 명의 뇌졸중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하루 70명 약 20분에 1명씩 뇌졸중을 겪는 셈이다.


또 국내 뇌졸중 환자 10명 중 6명은 뇌졸중에서 회복되더라도 평생 후유 장애로 고생할 만큼 평소 뇌졸중에 관심을 갖고 관련 증상이 발현했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 얼굴 및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저하됐다가 호전된 적이 있다. ▲ 발음이 둔해지거나 음식이나 물을 흘리거나 삼키기 힘든 적이 있다. ▲ 한쪽 눈이 갑자기 안 보이거나 사물이 겹쳐 두 개로 보인 적이 있다. ▲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거의 잃을 뻔한 적이 있다. ▲ 예전보다 앉거나 걸을 때 균형 잡기가 힘들어졌다. ▲ 몸놀림이 느려지거나 늘 하던 몸놀림이 어렵고 안될 때가 있다. ▲ 평소 대화할 때 쉽게 말하던 단어가 하기 힘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가 힘든 적이 있다. ▲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겼거나 심해졌다. ▲ 기억력과 집중력이 예전에 비해 감소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뇌졸중은 아니지만 만일 갑자기 이 같은 증상이 발생했다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뇌졸중은 증상이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선행해야 한다. 따라서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촬영)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뇌졸중을 감별하고 문제가 있는 혈관의 위치와 크기 등을 파악해야 한다.


뇌졸중의 치료는 속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화질과 정밀도가 높은 MRI라도 촬영 당일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영상의학과 전문의 관리하에 검사를 진행하는 편이 현명하다. 뇌졸중은 치료 시기를 앞당길수록 생존율이 높아지고 예후가 좋기 때문에 필요시 3차 병원에 치료를 곧장 연계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국내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대부분 상급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이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어 지역 불균형이 심하다. 만일 주변에서 적절한 병원을 찾지 못했다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타원에서 실시한 영상진단을 위탁받아 신속하고 정확한 원격 판독 의뢰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세종 메디캐치의원 영상의학센터 김수현 대표원장은 “종종 CT나 MRI 촬영 후 미세 병변이 발견되는 데 이를 놓쳤다가는 나중에 큰 질병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 의심이 나타났다면 정확한 판독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며 “특히 영상의학센터를 선택할 때는 대학병원급의 검사 장비를 갖추고 당일 촬영하고 판독까지 가능한 병원인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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