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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문제로도 나타나는 두통,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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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7-25 13:42 작성자 : 장유리 (jangyuri031024@naver.com)

사진 신도림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


대한두통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1년에 최소 1회 이상 두통을 경험한다. 특히 직장인 3명 중 1명이 1주일에 1~3회 두통에 시달릴 정도로 두통은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힌다.

사람들은 대부분 두통이 나타나면 우선 진통제를 찾는다. 그러나 진통제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어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에는 소용이 없다. 오히려 진통제를 남용하면 두통이 만성화돼 치료가 어려워지고 위궤양이나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두통을 올바르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진통제로 통증을 해결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두통은 증상과 원인, 심각성이 개인에 따라 제각각인 만큼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 필요하다.

두통은 크게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나타나는 일차성 두통과 특정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성 두통이 있다. 대부분의 두통이 뚜렷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두통이지만, 만일 반복적인 두통이 있거나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차성 두통을 의심하고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이차성 두통은 보통 뇌나 혈관에 이상이 발생하는 뇌혈관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목과 등, 턱관절 부위의 근육이나 근막, 인대, 건 등 근육긴장성 두통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CT나 MRI 검사에서도 전혀 이상이 없으면서 눈이 침침하고 자세 변화에 따라 심해지는 만성두통이 그렇다.

경추나 턱, 등 부위의 근육과 근막, 인대, 건이 손상을 입거나 퇴행해 만성 두통을 앓고 있다면 증세가 저절로 호전되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반복적인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해결하는 편이 좋다.

두통을 지속해서 관리하는 데 적합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로는 MTS needle을 이용한 치료가 있다. MTS는 Multiple therapies at the same time의 약어로, MTS needle을 이용한 치료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소량의 마취제와 다양한 약물을 이용하여 정상 상태로의 회복을 돕는다. 

MTS needle을 이용한 치료는 0.3㎜ 내외의 미세바늘을 이용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깊숙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신경이 압박을 받는 신체 부위를 바늘로 감압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돕고, 바늘로 병변 조직을 직접 자극해 회복을 촉진한다.

특히 아주 얇은 미세바늘을 이용해 시술 시에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적고 재발이나 부작용 위험이 낮은 장점이 있다. 주삿바늘 입구에 특수 제작한 마개를 달아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적다. 한 번에 신경치료, 통증유발점 치료, 증식치료 등 여러 치료를 병행해 신경, 근육, 인대, 연골 및 유착 박리 등을 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다.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은 “경추나 턱, 등 부위의 근육과 인대는 여러 층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원인 부위를 정밀하게 치료해야 한다”며 “특히 MTS needle은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치료 결과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랜 기간 다양한 증상에 대한 맞춤치료를 진행한 전문의가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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