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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 위한 임플란트 틀니, 치과 선택 전 알아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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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23 17:05 작성자 : 신준호

사진 오목교 목동중앙치과병원 나태윤 병원장


통계청의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인구의 18.4%인 95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01만 8,000명보다 50만 명 늘어난 수치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년 뒤인 2025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20.6%를 기록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치아 건강 관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계속해서 커져만 가는 실정이다. 치아는 한 번 손상을 입으면 영구히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구강 건강을 잘 관리해도 노화가 진행되면 치아와 잇몸 모두 약해지면서 치아를 쉽게 상실하게 된다.

 

고령층의 경우 일부 치아만이 아닌 모든 치아를 상실할 수 있는데, 추가적인 문제로 이어지기 전에 신속하게 탈락한 치아를 수복해야 한다. 치아 전체를 상실한 무치악 환자라면 상실한 치아 수만큼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데 부담을 느껴 틀니를 선호하는 편이다. 틀니는 치료 과정 중 통증에 대한 걱정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최선의 치료법은 아니다. 탈부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구강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틀니의 저작기능은 자연 치아 대비 20% 정도에 불과하고 잇몸을 눌러 잇몸뼈를 변형시켜 주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다시 제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다수의 자연치아를 상실했다면 전체 치아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임플란트 틀니를 고려하는 편이 좋다.

 

임플란트 틀니는 임플란트 2~4개를 잇몸에 심어 틀니를 지탱하는 방법을 뜻한다. 고정력이 약하다는 기존 틀니의 단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 시 출혈·통증 부담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임플란트가 잇몸뼈의 퇴축을 줄여 일반적인 틀니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에 틀니를 부착한 이후에는 잘 빠지지 않고, 음식을 씹을 때 임플란트와 틀니가 함께 힘을 받아 저작 시 통증도 적다. 특히 일반 틀니보다 심미성이 우수하며 저작 기능도 60~70%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도 시술이 가능하고, 잇몸뼈가 약하거나 없는 고령환자도 별도의 뼈이식 없이 식립할 수 있어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치료 부담도 적은 편이다.

 

다만 임플란트 틀니는 다수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최적의 각도로 식립해야 하므로 수술 경험과 기술,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는 치과 병원에서 식립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중앙치과병원 나태윤 병원장은 “임플란트 틀니를 성공적으로 식립하려면 임플란트를 심기 전 3D CT를 활용해 구강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 임플란트를 심을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지대주의 식립 위치와 깊이, 각도 등을 모두 사전에 계획해 모의수술과 시뮬레이션 등을 진행해야 한다”며 “치과 병원을 선택할 때 시술 후 부작용 대비는 물론 염증, 감염까지 관리할 수 있는지,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한 정밀장비를 잘 갖추고 있는지도 살피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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