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재활의학과, 안양 재활병원, 뇌졸중, 재활치료
작성일 : 2023-10-24 10:36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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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하늘빛재활의학과 오범석 대표원장 |
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에는 뇌졸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급격한 날씨 변화로 체온 유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혈액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혈압이 급상승해 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서 뇌졸중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갑작스러운 뇌세포의 손상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여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뜻한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혔다면 뇌경색, 혈관이 터졌다면 뇌출혈로 구분하는데, 뇌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니 생존 후에도 신체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뇌졸중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장애로는 마비, 운동장애, 감각장애, 실어증, 의식장애 등이 있으며 소뇌나 뇌간이 손상되면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뇌졸중 후유장애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병원에서 뇌졸중 치료를 마친 후에는 조기에 재활치료를 받아 환자의 회복과 후유장애 개선을 꾀할 필요가 있다.
뇌졸중 재활치료는 다양한 신경학적인 장애를 평가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진행함으로 합병증과 후유 장애를 최소화한다. 환자가 독립적으로 일상생활과 보행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치료 방법에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연하치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로봇을 활용해 사멸한 뇌세포의 기능을 다른 뇌세포가 대신하는 뇌가소성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운동치료는 뇌졸중으로 손상된 운동기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치료로, 환자가 적절한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고 정상적인 움직임을 다시 학습하도록 한다. 작업치료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옷 입기, 식사하기와 같은 일상적인 동작을 훈련하는 치료다.
또한 연하치료는 음식을 씹고 삼키는 능력을 보완해준다. 중추신경계 중에서도 뇌에 손상을 입으면 지각 능력과 인지기능에도 장애가 올 수 있는데, 이때 인지기능과 지각 능력을 향상하는 치료를 인지치료라고 한다. 또 언어치료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언어표현, 언어이해, 발음 등 언어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다.
뇌가소성은 뇌가 특정 활동을 계속할 때 스스로 환경에 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경망을 재조직하는 것을 뜻한다. 뇌졸중 이후 뇌가소성 향상을 위해서는 특수 치료 기기나 스마트글러브를 활용한 로봇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뇌졸중 재활치료 한국형 표준지침(2016)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는 내과적 상태가 안정이 되면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장애 회복에 도움이 되며, 뇌졸중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기능장애와 합병증에 대한 검사와 평가를 마치고, 가능한 72시간 이내에 조기 재활치료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가에서는 최초 발병 후 2년간 충분한 재활치료를 받도록 건강보험 적용을 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건강보험에서 적용하는 재활 횟수가 급감한다. 그만큼 조기 재활치료가 뇌졸중 회복에 중요하다는 것이다.
안양 하늘빛재활의학과 오범석 대표원장은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고 바로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후유장애가 남을 확률이 높다”며 “만일 후유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재활치료병원을 찾아 세심한 관리를 받아 가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