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병원

의원·병원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수면다원검사 통한 전문적인 이비인후과 진단‧치료가 중요”

베스트이비인후과, 송도 이비인후과, 수면다원검사, 수면 장애, 코골이, 양압기

작성일 : 2024-04-09 14:05 작성자 : 김수희

사진 송도 베스트이비인후과 이재운 대표원장


사람은 인생의 4분의 1 내지 3분의 1을 잠자는 시간에 할애한다. 이처럼 수면은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고통을 받는 사람은 늘어만 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8년 85만 5,025명에서 2022년 109만 8,819명으로 4년 만에 약 28.5% 증가했다.

 

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꼽을 수 있다. 코골이는 국내 성인 약 45%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수면 중 숨을 쉴 때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통과하면서 목젖(구개수) 및 입천장(연구개)를 진동시켜 발생하는 잡음이다.

 

코골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나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다가 호흡이 멈췄다 재개되는 것을 반복하는 수면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평소 만성피로나 두통을 호소할 수 있다. 또한 수면 중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저산소증으로 이어져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당뇨 등 여러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다. 심각한 경우 수면 중 돌연사에 이를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발견했다면 조속히 치료에 나서야 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이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임상적인 증세만으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면다원검사는 뇌파, 근전도, 동맥혈, 산소포화도, 안구 움직임, 복부와 흉부의 호흡기류, 코골이, 몸의 자세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부착 후 평소처럼 자면 된다.

 

이 과정에서 전문 수면 기사의 관찰을 바탕으로 완성한 검사 결과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설정한다. 추가적으로 내시경 검사로 기도의 좁은 부분을 확인하고 CT를 활용하면 골격 구조에 이상이 있는지를 살펴볼 수도 있다.

 

수면무호흡증 표준치료법은 양압기 치료로, 수면 중 상기도 조직의 이완으로 좁아지거나 막힌 기도에 공기를 지속적으로 불어넣어 호흡이 계속되도록 도와준다. 양압기 특성상 압력 적정 검사 및 관리 등 전문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더해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차단해 수면 환경을 개선하거나 체중을 조절해 수면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송도 베스트이비인후과 이재운 대표원장은 “2017년부터 수면다원검사와 치료를 위한 양압기 처방이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지면서 진료비 부담이 준 만큼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느끼면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한다”며 “수면무호흡증은 뇌 심장혈관 질환, 당뇨, 고지혈증 등 중증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전문의가 있는 수면센터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의원·병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