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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백내장 수술, 적절한 안과 치료 타이밍 놓지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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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15 15:14 작성자 : 최정인

사진 서창동 서창밝은안과 우성욱 대표원장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노화는 인체에 다양한 변화를 야기하는데, 눈의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 노안과 백내장은 초기 주요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안구에는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있다. 노안은 노화로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의 근력이 약해지면서 나타난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 자체가 혼탁해지거나 경화해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하게 되거나 경화돼 빛 번짐과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노안이 있다면 가까운 물체와 멀리 있는 물체를 번갈아 볼 때 사물이 금방 또렷하게 보이지 않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며, 조명이 어두우면 시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또 까운 곳을 오랫동안 볼 때 눈이 시리거나 눈물이 난다면 노안일 가능성이 크다.

 

백내장의 초기 증상은 노안과 비슷하고 발병 시기도 노안과 겹쳐 일반인이 초기 백내장과 노안을 구분하기 어렵고 수정체에는 신경과 혈관이 없는 만큼 초기 증상을 인지하기 어렵다. 만일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지고 복시, 주맹현상 등이 나타났다면 백내장을 의심해야 한다.

 

백내장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로 진행속도를 늦추는 시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으므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상태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정밀검사를 통해 백내장의 진행 정도와 교정시력, 불편함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치료법과 수술 시기 등을 결정해야 한다.

 

대표적인 백내장 수술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혼탁이 발생한 수정체 주머니 앞면을 절개해 혼탁한 수정체를 분쇄해 배출하고 그 자리에 다초점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초점 인공수정체에는 동심원 홈이 있어 먼 거리, 중간 거리, 가까운 거리 모두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노안이나 난시 등의 증상에 대한 개선도 기대할 수 있고, 수술 후 별도 보조기구를 착용할 필요도 없다.

 

다초점 인공 수정체는 종류와 기능이 다양하므로 눈의 굴절 수치, 각막표면 상태, 안과 질환 여부, 연령, 직업, 생활 습관, 수술 후 기대치 등을 충분히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백내장 수술을 계획 중이라면, 병원이 체계적인 검사,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인공수정체 제품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는지,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서창동 서창밝은안과 우성욱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계란의 얇은 막(5μm)과 같은 수정체 낭 내부의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야 하므로 높은 수준의 정확성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나노펄스 젭토를 도입해 0.004초의 속도로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시축을 중심으로 360도 전낭절개를 하여 안전하면서도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경우 환자에 따라 다른 수정체의 혼탁, 핵경화 등을 고려해 수술이 가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안과를 선택하는 편이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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