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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지럼증, ‘메니에르병’ 의심하고 이비인후과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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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23 12:16 작성자 : 김수희

사진 인천 송도 베스트이비인후과 이재운 대표원장


어지럼증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다. 어지럼증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워낙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니 많은 환자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지럼증은 원인이 다양하고 개중에는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질병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보통 어지럼증의 원인으로는 뇌졸중의 전초 증상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중추성 어지럼증보다는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 내이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말초성 어지럼증이 더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나타났다면 우선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확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여름철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는 메니에르병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국제 이비인후과 학술지 ‘Audiology & Neurot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여름과 같이 습도가 높은 계절일수록 메니에르병 발생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메니에르병 증상으로는 반복되는 어지럼증과 청력 저하, 이명(귀울림), 이충만감, 구토 등이 있다. 메니에르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대부분 20분 이상, 심하면 수 시간 지속됐다가 호전된다. 메니에르병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내이의 막미로에 내림프액이 넘쳐나는 내림프수종이 발병 원인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메니에르병의 진단은 청각검사, 전정기능검사로 진행된다. 또 문진과 설문을 통해 이석증과 전정신경염 등을 구분해볼 수 있다. 만일 이 과정에서 뇌졸중에 의한 중추성 어지럼증 증상이 평가된다면 상급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한다.

 

메니에르병 치료는 우선 어지럼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 약물 치료나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교정, 운동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조절한다. 메니에르병은 대부분 약물 치료만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만일 효과가 없다면 청력에 따라 경고막 스테로이드 주입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메니에르병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재발 주기와 강도는 환자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메니에르병 치료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꾸준하게 관리해 병을 조절하는 게 관건이다.

 

인천 송도 베스트이비인후과 이재운 대표원장은 “어지럼증은 여러 원인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메니에르병 외에도 이석증, 전정신경염 등에 대한 진료 경험이 풍부하고 VNG 검사 장비와 같은 어지럼증 진단을 위한 검사 장비까지 충실하게 구비한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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