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정형외과, 판교 정형외과, 콘쥬란 주사, 관절염
작성일 : 2024-09-12 17:02 작성자 :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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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판교 노블정형외과 구자헌 대표원장 |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내 연골이 손상을 입거나 관절 과사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보통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40~50대 중장년층 환자는 물론 20~30대 젊은층 환자도 계속 늘어나는 등 퇴행성 관절염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해당 질환 환자 가운데 20~30대가 전체에서 3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처럼 젊은층의 퇴행성 관절염이 증가한 데는 운동 부족이나 과격한 운동, 잘못된 자세, 비만 등의 영향이 크다. 특히 기온 변화가 잦아지는 환절기가 되면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기온차로 인해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진행된다.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과 어깨, 엉덩이 관절 등에 나타나기 쉽다. 증상이 악화되면 연골이 완전히 손상돼 통증만이 아닌 관절 변형까지 이어지게 된다.
연골은 자기재생능력이 약해 한 번 손상을 입으면 자연적으로 회복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하기 전 정형외과를 찾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고 변형을 방지하는 정형외과적 비수술적 치료는 일시적인 통증 개선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연골 손상을 예방해 준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다면 체중 조절과 운동,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인 정형외과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점도와 탄성이 높은 생체 재료인 PN(Polynucleotide, 폴리뉴클레오타이드)을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콘쥬란 주사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콘쥬란 주사제의 주성분인 PN은 연어 및 어류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고분자 조직 수복용 생체 재료다. 세포의 재생 능력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관절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 추가 손상을 예방하고 통증을 줄여준다. 인체에도 안전한 성분이라 자연스럽게 분해돼 관절염 치료를 위한 기존 주사 치료에 비해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다.
콘쥬란 관절강내 주사는 주입된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형태를 유지하면서 관절 기능을 개선하고 관절 손상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돕는다. 다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과정이나 시술 횟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결정이 필요하다.
판교 노블정형외과 구자헌 대표원장은 “관절 연골은 사용할수록 소모되므로 만일 통증이 발생한다면 우선 사용 빈도를 줄이는 동시에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에 압력과 스트레스를 줄일 필요가 있다”며 “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인 만큼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