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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통증’ 비뇨기과 질환 요로결석, 치료·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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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07 17:09 작성자 : 신준호

사진 신림동 라이프비뇨의학과의원 민동석 대표원장


요로결석은 출산, 급성치수염과 함께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로결석을 방치하면 신우신염이나 패혈증, 신장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투석까지 받아야 할 수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요로결석은 소변 내 소변 내 칼슘과 인산염, 요산, 수산염, 시스틴과 같은 성분이 녹아들지 못하고 농도가 높아져 뭉쳐서 결정화하면서 커지면 생기게 된다. 보통 물을 적게 마시거나 나트륨 섭취가 많은 경우 소변 칼슘과 인산염,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할 때 쉽게 발생한다.

 

요로결석이 생기면 바로 통증이 나타날 것이라는 통념과는 달리 초기에는 잔뇨감이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큰 고통이 없다. 하지만 결석의 크기가 커지면서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나 요도를 칼로 여러 차례 찌르는 듯한 작열감, 메스꺼움과 구토, 혈뇨,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결석으로 인해 요로감염이 발생하면 발열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요로결석이 있어도 요로가 완전히 막히지 않아 통증이 없거나 요로가 오랫동안 막혀서 신장이 망가져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통증이 없다고 해서 정상적인 상태라는 것은 아니다. 만일 소변을 눌 때 혈뇨나 요산통 등이 발생한다면 요로결석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요로결석의 크기가 작거나 방광 근처에 있으면 자연 배출을 기대하고 하루에 2~3ℓ의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기대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직접 수술을 통해 제거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시켜서 이를 신장결석이나 요관결석에 집중시킴으로써 잘게 분쇄한 후 소변으로 배출되게 하는 치료법이다. 최근 기술의 발달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치료율은 80~90%에 달하며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요로결석은 한번 생긴 후 평균 1년 후 약 7%, 5년 안에 약 50% 정도까지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결석을 제거하는 시술 후에도 요로결석이 일부 남아있을 수 있는데, 이때 같은 자리에서 요로결석이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비뇨기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편이 좋다.

 

신림동 라이프비뇨의학과의원 민동석 대표원장은 “요로결석 예방은 충분한 수분 섭취가 기본적이며, 결석을 많이 생성하는 성분이 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요로결석은 주로 수산과 칼슘이 결합한 수산칼슘으로 구성돼 있으므로, 시금치, 땅콩, 초콜릿, 홍차, 양배추, 키위 등 수산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단백질과 염분이 과다한 식품은 피해야 하며 음주 역시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반면 구연산이 풍부한 오렌지와 레몬과 같은 감귤류나 수박, 사과, 매실 등은 결석 생성을 방해하므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나 감자도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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