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건강칼럼

설 연휴 응급실 경증환자 41% 줄었지만 여전히 절반 넘어

응급실 환자 일평균 2만 6240명…53.5%가 경증·비응급

작성일 : 2025-01-31 17:52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사진=연합뉴스]


올해 설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경증·비응급 환자가 지난해 설 대비 41%가량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인 25∼29일 전국 응급의료기관 413곳을 방문한 환자는 하루 평균 2만 6240명이었다. 설 당일인 29일이 3만 26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설 연휴 응급실을 찾은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지난해 설 연휴(2월 9∼12일) 3만 6996명보다 29.1% 줄었다.

 

특히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비응급 환자가 많이 줄었다.

 

경증·비응급 환자는 하루 평균 1만 4039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2만 3647명) 대비 40.6% 감소했다.

 

전체 응급실 환자 중 경증·비응급 환자 비중은 53.5%로 절반을 넘겼다. 다만 작년 설 연휴 경증·응급 환자 비중(63.9%)과 비교하면 10.4%P 줄었다.

 

반면 KTAS 1∼2인 중증·응급 환자는 1453명으로, 지난해 1414명에서 소폭 늘었다.

 

설 연휴에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413곳 중 지난 26일 세종충남대병원이 주간 운영한 것을 제외하면 412곳이 24시간 운영됐다.

 

이들을 포함해 하루 평균 병의원 1만 4619곳이 연휴에도 문을 열어 지난해 설 연휴(3643곳)보다 훨씬 많았다. 문을 연 약국 역시 하루 평균 9280곳으로, 지난해 설 연휴(4473곳)보다 많았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칼럼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