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정형외과, 송도 정형외과,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작성일 : 2025-03-21 17:48 작성자 :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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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도 벗정형외과 심희종 대표원장 |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두통을 경험한다.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에 그치지만 종종 반복해서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두통이 뇌졸중이나 뇌종양과 같은 뇌 질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두통은 경추 이상으로 인한 것이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경추질환으로는 목디스크나 일자목, 거북목 등을 꼽을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PC 사용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경추에 변형이 발생하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급증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이 압력이나 충격을 받아 제자리에서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일자목 또는 거북목은 정상적인 C자 형태의 곡선을 이루는 경추가 생활 습관이나 자세, 충격 등으로 인해 변형돼 한쪽으로 쏠린 상태를 말한다.
경추 질환의 초기 증상은 단순한 근육통으로 시작되지만, 악화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경추는 신경 다발이 지나는 통로이기 때문에 디스크가 압박하는 신경에 따라 목뿐만 아니라 어깨, 팔, 손바닥, 손가락 등이 저리거나 아플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만성화하기 쉬우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추 질환의 경우 조기에 정형외과적 비수술 치료를 동원하면 수술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대표적인 비수술 정형외과 치료로는 도수치료나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꼽을 수 있다.
도수치료는 척추관절 전문 교육과정의 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신체의 불균형을 교정하여 정상적인 정렬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인대 등의 유착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해주며 관절 불균형을 바로잡는 동시에 손상 부위 주변의 근력을 강화해 통증의 원인을 해소할 수 있다.
물리치료는 도수치료와 혼동하기 쉽지만, 전문 치료사가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춘 전문 물리치료 시스템을 통해 열이나 한랭 치료, 공기, 전기, 전자기파, 기계적인 힘, 중력 등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거나 조직의 치유를 촉진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 완화와 조직 재생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상된 관절과 인대에 충격파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해 염증을 제거하고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병변에 1,000~1,500회에 달하는 높은 에너지파를 전달해 손상 부위의 분해와 재생을 유도한다. 혈관의 재형성을 돕는 동시에 힘줄과 주변 조직을 자극하고 활성화해 통증을 줄인다는 것이다.
송도 벗정형외과 심희종 대표원장은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체외충격파는 모두 비침습적인 치료인 만큼 후유증이나 부작용 우려가 적어 혈압, 심장 질환 같은 만성질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그러나 정형외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척추 변형, 근육, 근막, 신경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해야 최적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