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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건강검진·내시경 검사, 쾌적하게 받으려면 연말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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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24 16:31 작성자 : 신준호

사진 국민건강내과 조성훈 대표원장


건강검진은 각종 만성질환과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내과를 찾아 건강검진이나 내시경 검사를 받는 편이 좋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은 개인의 기초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4대 보험 가입자라면 격년에 한 번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비사무직의 경우 매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건강검진 수검률이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내시경 검사와 같은 정밀 검진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다만 건강검진이나 내시경 검사는 주로 연말에 쏠리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일찍이 건강검진이 가능한 내과를 찾아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국가건강검진은 기초적인 신장이나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 지수부터 혈압, 청력, 시력을 파악하고 소변 및 혈액 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적인 검진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위암과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 국내 발병률이 높은 주요 암에 대해서도 암 검진이 가능하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5대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자궁경부암과 대장암 검진을 전액 지원하며, 나머지 암 검진은 건강보험료 상위 50%를 초과하는 수검자에게만 10%의 본인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만 40세 이상의 성인남녀는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를 시행하며, 만 5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B형·C형 간염 보유자나 간경변증 등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간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만 40세 이상 여성은 격년 주기로 유방촬영술을 지원받아 유방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 여성도 2년마다 세포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 더해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면 조기 진단이 더욱 용이하다. 특히 위·대장 내시경은 조기 암이나 용종을 발견하고 필요 시 즉시 제거할 수 있어 검진과 치료를 겸할 수 있다. 만일 기본적인 검진만으로 알아내기 어려운 건강 문제를 찾거나 고위험군·가족력이 있는 질병에 대해서는 내시경 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 항목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영등포에 위치한 국민건강내과이 조성훈 대표원장은 “건강을 유지하려면 건강검진과 내시경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이상 징후를 발견해 관리해야 한다”며 “여름 휴가철은 상대적으로 검진 수요가 적으므로 연말까지 건강검진이나 내시경을 미뤄두기보다는 이 시기에 내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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