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병원

의원·병원

치과 전악 임플란트, 정밀 진단과 디지털 기술로 성공률 높여야

서울365치과, 구월동 치과, 임플란트, 전악 임플란트

작성일 : 2026-02-09 17:39 작성자 : 신준호

사진 서울365치과 박준규 대표원장


건강한 치아는 전신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평생 사용해야 하는 영구치는 한 번 손상되면 자연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아무리 철저히 관리하더라도 노화, 치주질환, 외상 등으로 치아를 잃을 수 있으며, 특히 여러 개의 치아를 동시에 상실하는 경우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들면 잇몸뼈와 치아 모두 약해지면서 치아가 탈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만 70세 이상 인구 중 무치악 환자가 1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치아를 상실한 무치악 환자의 경우 과거에는 틀니가 유일한 선택지였으나, 틀니의 저작력은 자연치아의 20% 수준에 불과하며 잇몸을 계속 압박해 치조골 흡수를 가속화시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최근 치과에서는 틀니의 한계를 극복한 전악 임플란트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전체 임플란트라고도 불리는 전악 임플란트는 상악이나 하악 전체에 최소한의 인공치근을 전략적으로 식립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연결하여 전체 치열을 복원하는 방법이다. 상실한 치아 수만큼 모두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위치에만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틀니보다 월등히 뛰어난 저작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악 임플란트는 고정식 구조로 틀니처럼 탈착할 필요가 없으며, 입천장을 덮지 않아 이물감이 적고 발음이 자연스럽다. 또한 치조골 흡수를 방지하고 얼굴 윤곽을 유지하는 효과도 있어 심미적, 기능적 측면 모두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전악 임플란트는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시술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환자가 고령이거나 잇몸뼈가 이미 상당히 흡수된 상태이기 때문에 턱뼈의 구조와 신경 및 혈관의 위치를 정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뼈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같은 추가 시술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상악동 거상술은 상악동막을 조심스럽게 들어올려 뼈이식재를 채우는 고난도 수술로, 얇은 막이 손상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숙련된 기술이 필수적이다. 미세한 오차도 부정교합, 저작 불편, 이물감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치료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3D CT, 구강 스캐너, CAD-CAM 등 디지털 기술이 치과 임상에 도입되면서 전악 임플란트의 정확도와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디지털 진단 시스템을 활용하면 컴퓨터상에서 모의 수술을 진행하고 최적의 식립 위치와 각도를 사전에 계획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맞춤형 가이드를 사용하면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절개 범위도 최소화되어 환자의 통증과 붓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 수술 당일 또는 단기간 내에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는 것도 가능해져 환자의 일상 복귀를 앞당길 수 있다. 'All-on-4'나 'All-on-X'와 같은 하이브리드 보철 방식은 4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비스듬하게 배치해 지지 면적을 넓히는 치료법으로, 적은 개수로도 안정적인 보철물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서울365치과의 박준규 대표원장은 "전악 임플란트는 고난도 시술인 만큼 정밀한 진단과 섬세한 수술 기술이 성공의 열쇠"라며 "전악 임플란트는 단순히 가격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 정품 임플란트 사용 여부, 디지털 진단 시스템 보유 여부,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병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