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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간 간 진료정보교류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작성일 : 2017-05-08 09:33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 본격 확산 추진

6개 거점의료기관과 업무협약식 개최(5.4),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4일(목) 오후3시30분 분당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 업무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6개 거점의료기관* 및 사회보장정보원(사업위탁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연세대의료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이상 가나다순)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약물 처방기록, 검사기록 등)을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약물사고 등 오진을 예방하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환자가 일일이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제출했던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16.12월 ‘환자가 원하면 의료기관간에 진료정보를 전자적으로 전송하고 이에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복지부장관이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의료법이 개정되어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7년에 기존 4개 거점에 2개 거점 병원을 추가로 선정하였고, 기존거점의 협력병의원을 대거 확대하는 등 전국적인 표준기반 정보교류인프라 확산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19개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건강보험 수가 지원이나 평가와 연계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관련 표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마련·배포(’17.2.)하여 의료정보업계의 자발적 참여도 독려하였다.

 

* 진료정보교류표준 고시 적용을 위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연계 가이드라인

 

협약식에서는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6개거점병원에서 ’16년까지 추진된 진료정보교류 시범사업의 성과 및 현황, 향후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해 발표·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09년부터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시작한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환자만족·의료비용절감 등 기존 성과 및 시사점 등 사업경험을 공유하여, 후발 참여기관의 시행착오가 없도록 조언했다.

 

’09년부터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시작한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환자만족·의료비용절감 등 기존 성과 및 시사점 등 사업경험을 공유하여, 후발 참여기관의 시행착오가 없도록 조언했다.

 

* ‘09년부터 인근 병·의원과 진료정보 전자적 교류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분당서울대병원 연구결과, 진료정보를 교류한 환자의 진료비가 비교류그룹보다 총 13%의 진료비 절감 효과를 보임(외래: 11%, 입원:20%)

 

부산·대구 등 기존의 지역 거점병원에서는 전체 의료기관으로의 확산과 신규서비스 개발 등 사업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7년에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충남대병원·전남대병원은 추진계획 발표와 사업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2017년)를 진료정보교류사업 확산의 원년으로 정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안착을 위해 의료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격려사를 전했고,

 

자리에 함께한 거점병원장들은 “병의원간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의 의료전달체계를 튼튼히 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사업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시·도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석하여 “이번 사업이 지역단위 진료커뮤니티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 요구와 지역의 특화된 의료정보네트워크로 작동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보건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 의료기관 지원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간 연속성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환자불편 해소 및 의료비용 절감 등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 진료정보교류 사례]

 

평소 지병을 앓으시던 B씨의 어머니는 산행 도중 추락하여 인근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되고 의료진들은 지혈을 실시하였다. 응급처치 이후 의료진은 진료정보교류시스템에 접속하여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요약지를 살펴보던 중 타 병원에서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료받은 기록을 확인, 혈액응고제 처방없이 자연 지혈이 되도록 처치했다. 혈액응고제가 처방되었다면, 어머니에게 큰 일이 날 뻔 한 걸 생각하면 B씨는 이전 병원에서 작성된 어머니의 진료기록을 타 병원에서 응급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동의한 것을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가슴에 멍울이 잡혀 가까운 병원을 찾은 20대 A씨는 영상촬영을 실시하였으나, 담당의사는 초음파 검사의 정확한 판독을 위해 대형병원 진료를 권하였다. 진료했던 병원에서 협진체계에 있는 상급병원으로 진료의뢰를 했고, A씨는 대형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없이 진료를 마칠 수 있었다. 이는 병원간에 온라인으로 정보를 공유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검사료 등 병원비를 걱정했던 A씨는 진료비 부담은 물론이고, 별도 예약 없이 병원에서 필요한 진료를 마쳐 매우 만족했다.

진료정보교류 협약식 이후, 정 장관은 의료-IT융합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병원정보화 우수현장을 방문하여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의료정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를 이어갔다.

 

그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용어·서식 표준개발 등 보건의료정보표준화를 추진하고,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취약지 원격협진, 모바일 헬스케어 등 각종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왔으며,

 

최근 지능정보화사회가 도래됨에 따라 보건의료정보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의료정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의료-IT융합은 4차 산업혁명 중 가장 폭발적인 성장과 변화가 예견되는 분야로 민·관이 협력하여 중·장기적 시각으로 체계적인 준비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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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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