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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여성외과, 청담서울여성외과, 유방암병원, 압구정여성병원

가슴 멍울로 인한 걱정은 맘모톰 시술로 조직검사 후 관리

작성일 : 2020-12-10 10:13 작성자 : 최정인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한 암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건강검진에서 유방촬영술 혹은 유방초음파검사를 했을 때 발견되거나, 자가진단을 했을 때 무언가 만져져서 검사를 하다 발견하게 된다. 간혹 겨드랑이 멍울이 있어서 조직검사를 했더니 유방암 전이로 진단되면서 거꾸로 유방암임을 알게 되는 사례도 존재한다.

 

그중 가슴멍울로 인해 걱정이 된다면 맘모톰 검사를 받아 암이나 다른 질병을 알수 있다. 맘모톰은 컴퓨터로 조작하여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진행하는 것으로, 멍울을 잘라내어 유방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을 거친다. 부분마취로 진행하며, 한 번의 바늘 삽입으로 크기가 큰 조직을 채취할 수 있어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바늘을 이용하는 만큼 절개에 비해 상처가 작은 편이며, 시술 시간이 20~30분 정도 소요된다. 바늘은 8G와 11G로 나뉘는데, 좀 더 굵은 8G 쪽이 조직학적 제거율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대한의료신문 청담서울여성외과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대표원장은 "만져봤을 때 애매모호한 덩어리 같은 것이 있다면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특히 촉진에서 1cm 이상의 종양이 만져진다면 검사로 자세한 확인을 해야 한다. 이는 악성이 아니라 양성종양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암이 아님을 확인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언제 발견하는지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초기 증상일 때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하는 것은 대부분 조직검사로 이루어진다. 조직검사는 크게 세침흡인술, 바늘총조직검사, 맘모톰, 외과 절제의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종양의 형태나 크기, 악성 위험도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세침흡인술은 21G의 가느다란 바늘로 액체나 세포를 채취하여 확인하기에 낭종이 보일 때 시행하는 편이며, 암보다 양성일 가능성이 높을 때 하게 된다.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원장은 "바늘총조직검사는 중심침생검이라고도 불리며 암이 의심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14G의 바늘을 총처럼 쏘아낸다 하여 붙은 명칭으로, 암으로 진단하면 바로 수술 치료를 하게 되며 양성으로 진단되면 2~3년 정도 6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 단, 종양이 크거나 빠르게 자라는 경우,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 비정형세포나 유두종양, 엽상종 등 고위험 병변으로 진단된 경우, 임신을 앞둔 경우,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에서는 맘모톰이나 외과 절제로 모두 제거해서 정확한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흔히 유방암의 전조증상이라 오인하는 가슴통증원인이 반드시 암에 의한 것이 아닌 것처럼, 조직검사도 암일 때에만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섬유선종, 낭종 등 양성종양이 좀 더 흔하게 보이는 편이다. 단, 개인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알맞은 검사를 통해 위험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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