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비인후과, 수면무호흡증, 수면다원검사
작성일 : 2021-02-10 09:52 수정일 : 2021-02-10 09:57 작성자 : 최정인

ⓒ사진 대한의료신문 시원한이비인후과 진봉준 대표원장
코골이를 동반하는 수면무호흡증은 만성 수면장애로 분류된다. 단순히 코골이 증세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수면 도중 일정시간 동안 숨을 멈췄다가 다시 뱉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혈중 산소량을 감소시켜 산소가 원활히 공급하는 것을 막는 요소가 된다. 이는 뇌경색, 뇌출혈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뇌세포에 장기적으로 손상을 일으킨다. 체내 산소 부족 현상은 고혈압이나 치매, 당뇨 등의 합병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치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수면무호흡증은 자각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수면 도중 일어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스스로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알아내기가 어렵다. 한국 성인 중 1/4 는 습관성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으며 발전되면 불면증까지 경험하지만 이에 대한 치료는 소홀히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수면 도중 자주 깨서 소변을 자주 보는 행위, 수면 중 이상 행동이 있다. 또한 일상 속에서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거나 기억력 및 집중력이 감퇴하고 쉽게 짜증나는 등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한다면 검진을 통해 무호흡증 여부를 알아내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정밀 진단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검사방법으로 수면다원검사를 꼽는다. 수면 도중 일어나는 수면 단계, 수면 중 호흡 및 다양한 신체 상태를 세밀하게 기록하고, 수면호흡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판독한다. 뇌파, 눈과 근육의 움직임, 호흡 상태, 혈압, 동맥혈 내 산소포화도, 심전도 등의 신체 반응을 검사한다. 또한 증상에 해당하는 수면 중 이상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비디오로 기록하기도 한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판독하여 심각 수준을 분류한다. 무호흡 빈도, 동맥혈 산소포화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 수면무호흡 세 단계로 나뉘며,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제시된다. 경도의 경우 심각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도 가능하며 구강내 장치 혹은 양압기라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체중감량이 권장된다. 하지만 중등도 및 중증 고도에 해당한다면 양압기치료가 우선시되며, 해부학적인 이상이 심할 경우는 수술 방법도 동원되야 한다. 코나 기도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구개수 구개인두 성형술, 아래턱 전진술 등이 있다.

ⓒ사진 대한의료신문 시원한이비인후과 진봉준 대표원장
시원한이비인후과(강서구) 진봉준 대표원장은 “평소 코골이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일상생활에 지장 가는 피로감을 느낀다면 수면센터에 방문하여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최근에는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가 보험급여로 등재되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면은 몸의 리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높은 수면의 질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