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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지속되는 어깨통증, 오십견 의심해 봐야

작성일 : 2021-06-14 17:42 작성자 : 조현진

사진 센트럴성모정형외과 최재훈 대표원장

 

 

일과 육아,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만성 질환이나 통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중 어깨 통증은 목, 허리 통증과 함께 전 세계 인구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오십견은 만성 어깨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나타난다.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리며,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 없이 심한 통증과 함께 나타나 관절 운동 범위에 제한을 준다. 하지만 오십견이라고 해서 반드시 50세 이후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젊은 연령대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디스크로 인한 증상이거나 뒷목, 허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근막통증 증후군이 원인일 수도 있고, 관절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다.

 

일상생활에서 팔을 들어 올리거나 만세 자세가 힘들거나, 팔을 뒤로 돌리는 행위가 어렵거나, 자동차 뒷좌석에 손을 뻗어 물건을 꺼낼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만하다. 어깨통증을 누구나 겪는 통증이라며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했다가 회전근개가 손상되는 회전근개파열이 올 수도 있다.

 

오십견은 증세가 좋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밤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이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관절의 운동 범위가 좁아지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어깨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삼가고,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깨 통증이 2주 이상 계속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한다.

 

을지로 센트럴성모정형외과 최재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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