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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조심해야 할 온열질환, 고령층일수록 확률 높아

작성일 : 2021-07-28 11:21 작성자 : 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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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이번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열이나 빛으로 발생하는 급성 질환인 온열질환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온열질환은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배포한 지난해 온열질환 진료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8월에 70대 이상 여성이 온열질환에 더 걸리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온열질환 관련 총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율을 10.3%로 산출됐으며, 이 기간동안 연간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에 온열질환 환자 수는 31251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반면 폭염일수가 가장 적은 2011년에는 환자 수가 가장 적게 조사됐다. 온열질환 환자 발생과 폭염 일수 사이에 연광성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해 연령대별 온열질환 환자를 살펴보면 전체 환자 중 70대 이상의 비율이 21.5%로 가장 높았던 것을 볼 수 있다. 70대 다음으로는 50(19.9%), 60(19.6%), 40(12.8%) 등이 그 뒤를 잇는다.

 

60대와 70대 이상은 온열질환 환자의 수가 여성이 남성보다 1.3,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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