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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어지럼증 증상,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하는 이유

작성일 : 2021-07-27 18:52 작성자 : 조현진

신사호이비인후과 박상호 대표원장

 

 

어지럼증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증상으로, 전정기관, 시각, 체성감각계, 중추신경계(머리)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중년층뿐만 아니라 이삼십 대의 젊은 층도 어지럼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은 목덜미가 뻣뻣하고, 뱃속이 거북하고, 오심이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며 불안하고 몸이 허공에 떠 있는 것 같고, 걸어갈 때 술 취한 사람처럼 몸이 비틀거리거나 중심을 잡을 수 없고, 심한 경우에는 내 몸이나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되어 전혀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까지 되는 모든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모든 증상은 일시적으로 혹은 계속 반복된다.

 

어지럼증은 주로 평형기능장애부터 뇌졸중, 내분비계 질환,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 귀속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겨 어지럼증이 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어지럼증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이석증, 어지럼증과 난청, 이명이 동반되는 메니에르병, 심한 구토와 메스꺼움이 동반되는 전정 신경염과 같은 질환이 있다.

 

전정기능검사, 비디오 안진 검사와 온도 안진 검사, 이석기관 검사, 비디오 두부 충동 검사 등으로 어지럼증을 진단할 수 있다.

 

개인마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다르므로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증상을 그대로 잘 표현해야 한다. 어지럼증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이석 정복 요법 등이 있다. 어지럼증의 원인 중 전정성 편두통의 경우에는 약물요법으로 치료하며, 뇌졸중의 경우는 혈전용해제 혈소판 억제제를 투여해 뇌졸중을 치료한다.

 

이석정복요법은 세반고리관의 해부학적 위치에 맞게 머리와 몸을 회전시켜 세반고리관 내 이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는 치료이다. 이석증은 양측 총 6개의 세반고리관 어느 곳이든지 생길 수가 있고, 여러 곳의 세반고리관에 동시에 이석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인에 맞춘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은평구 신사호이비인후과 박상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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