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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조직 검사. ‘맘모톰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

작성일 : 2021-02-04 12:08 작성자 : 조현진

 

가슴 통증, 소위 유방통은 유방클리닉을 찾는 여성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신체 내의 여성호르몬 변화에 따른 조직의 과민반응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호르몬이 비대해지는 생리 직전 등 정상적인 신체 상황에서도 느낄 수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유방통과 유방암의 유일한 증상을 혼동하여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가벼운 통증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통은 크게 생리주기 등과 관련된 주기적 통증과 비주기적 통증으로 분류되는데, 배란일이 지나면 통증이 점점 심해지다 생리 시작 후 줄어드는 주기적 가슴 통증은 경구피임약의 복용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트레스, 카페인의 과다 섭취, 과도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와도 관련이 있다. 이와 다르게 유방암과 관련된 비주기적 가슴 통증은 좌우 유방 중 한 쪽에 국한되며 지속적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유방통과 더불어 유두의 분비물, 멍울 등이 느껴진다면 유방암의 전조증상을 의심해 보기 시작해야 한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발병률 2위를 기록하며, 2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19년 중앙 암 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암 중에서도 9%5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활동량이 줄고 비만율이 높아진 것도 유방암 발병율을 촉진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유방암은 발병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병했을 경우 그 수술법으로 유방의 부분을 절개하는 유방보존술과 전체를 제거하는 유방전절제술 두 가지가 있다.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 보다 보존술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존 상의 이점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유방전절제술은 최근에는 시행되지 않는 방법이 되었다. 보통 종양이 여러 개 있거나 종양 주변에 악성 석회가 넓게 분포된 경우에만 전절제술을 사용한다. 환자의 삶의 질과 만족도에서도 유방보존술이 선호되는 치료법이기에 대부분의 유방암 제거 시술에서 보존술이 시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방암 의심 단계에서 하는 검사에는 유방촬영술, 초음파검사 또는 유방 조직 검사가 있다. 이 중 빠르게 혹(종양)이 자라는 경우 조직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유방을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는 새로운 조직 검사 방법도 고안되었다. 그것이 진공 보조 유방 생검이라고 불리는 맘모톰이다.

 

맘모톰이란 유방의 혹을 제거하는 기구의 이름이다. 과거에는 유방에 생긴 혹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를 절개하고 혹을 꺼내는 방법으로 제거하였는데, 유방에 남는 흉터로 인해 미용적 부분에서 단점을 가지는 방법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 맘모톰이다. 피부를 작게 절개하고 (3mm 이하) 맘모톰 기구를 삽입한 후 속에서 혹을 제거하는 개념인 것이다.

 

맘모톰은 기술이 좋아진 만큼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존재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유방 양성 종양 제거 및 생검 방법이다. 시술 직후에는 여드름 정도의 크기의 붉은 반점으로 보이고, 1년 이상 지나면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옅어지게 된다. 또한 부작용과 합병증의 발병 확률이 아주 낮고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 하다는 것이 맘모톰 만의 장점이다. 부분 마취를 진행하기에 금식 또한 필요 없다,

 

맘모톰 시술을 진행하기 전, 진공 보조 유방 생검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잘 판단하여 시행해야 한다. 제거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제거해서는 안 되는 병변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담서울여성외과(압구정) 김수진 원장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만큼 건강한 습관을 통해 예방하여 초연에 병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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