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1-17 12:19 작성자 :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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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컨디션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능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려면 전략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도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카페인이나 타우린 등 각성 성분이 들어 있는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의 음료를 찾는 학생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음료는 순간적인 각성 효과로 집중력이나 졸음을 쫓아낼 수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두근거림이나 현기증 등을 유발해 오히려 컨디션 조절에 독이 될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수능 전날부터 복통이나 위장병을 일으킬 수 있는 너무 맵거나 차가운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은 피해야 한다. 대신 가급적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콩류나 두부, 살코기, 생선, 채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편이 좋다.
수면 역시 자신의 수면 주기에 맞게 조정해 수능 당일 잠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기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족욕을 하고 자는 것도 좋다. 압박감으로 인해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다면 자기 30분 전 조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수능 한파’라는 말이 있는 만큼 추위에 대비해 담요나 따뜻한 겉옷을 챙기고, 추위를 느끼면 손끝이 떨리고 긴장할 수 있으므로 핫팩 등 온열 대책을 충분히 준비한다.
수능 당일 아침 식사는 두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보충할 수 있는 식단으로 간단히 차려 먹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먹으면 포만감으로 시험 중 졸음이 밀려올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을 챙겨 먹어야 한다. 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시험 중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수 있으므로 국과 물은 조절해서 먹도록 한다.
아침 식사는 뇌를 깨우고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평소에 걸렀더라도 수능 당일에는 챙겨 먹는 편이 좋다. 다만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먹는 데 집중하기보다 소화가 잘되는 가벼운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수능 당일 간식으로 주변에서 건낸 건강식품 등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으므로 도시락도 평소 식단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쉬는 시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시험 10분 전에는 복식호흡으로 긴장감을 적당히 풀어주는 것도 좋다. 시험 전 머리를 지압해 머리로 가는 혈류량을 늘리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고 기억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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