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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직전 체중, 자녀 천식·알레르기와 연관

작성일 : 2021-11-23 14:23 작성자 : 우세윤

ⓒ아이클릭아트


22일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오타와 대학 역학·공중보건 대학원의 세바스티안 스루고 연구팀은 임신 직전 체중이 자녀의 천식 또는 알레르기 질환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2012~2014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 25만 명의 임신 직전 및 임신 중 체중과 태어난 아이의 생후 7년간 건강기록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 직전 비반이었던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다른 아이에 비해 천식 발생 위험이 높았다. 반면 알레르기 피부염과 아나필락시스(과민증) 위험은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신 중 체중은 출산한 아이의 알레르기 질환 위험과 연관이 없었다. 

비만은 염증을 유발하는데, 모체의 염증이 자궁 속 태아에 도달하면 태아의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소아기-주산기 역학연구 학회(Society for P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ic Research) 학술지 ‘소아기-주산기 역학’(Paediatric and Perinatal Epidem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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