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1-25 14:24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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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클릭아트 |
24일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대학 의대 정신과 전문의이자 보스턴 재향군인 헬스케어 시스템(VA Boston Healthcare System)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센터 임상 연구원인 레위나 리 교수 연구팀이 걱정거리에 대한 근심과 고민이 너무 많은 남성은 심장병과 뇌졸중,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규범적 노화 연구’(Normative Aging Study) 참가 30~80대 남성 1,561명(평균 연령 53세)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처음에는 이렇다할 질병이 없었다.
연구팀은 이들의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의 7가지 생물학적 위험요인(최고-최저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공복 혈당, 중성지방, 체질량지수, 염증 표지인 적혈구 침강 속도)을 3~5년마다 점검했다. 이와 함게 20개 항목으로 이뤄진 걱정거리에 대한 근심과 고민의 정도를 1~4점으로 매기는 설문을 시행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평소 걱정과 근심이 많은 그룹이 심장병, 뇌종중, 당뇨병 7가지 위험요인 중 6가지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10~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와 같은 결과는 심장병 가족력 등 다른 위험요인을 고려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평소 걱정, 근심이 많은 사람은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특히 심혈관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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