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삼성정형외과, 목 통증, 목디스크, 신경차단술, 경막외 신경차단술
작성일 : 2022-04-13 12:05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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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바른삼성정형외과 최규보 대표원장 |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경추관련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0년 약 420만 명에서 2021년 약 470만 명으로 50만 명 정도 증가했다.
이러한 목 통증은 거북목증후군이나 목디스크와 같은 경추질환의 전조증상으로,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 목 통증이 목디스크로 발전하면 팔이나 손가락까지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마비까지 올 수 있다. 따라서 악화하기 전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상태를 호전할 필요가 있다.
목 통증 개선이 가능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로는 경막외 신경차단술이 있다.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경막외강에 국소마취제나 염증을 줄이는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완화해준다. 동시에 자율신경에 작용해 혈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유착된 신경을 풀어준다.
경막외강이란 척추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막인 경막과 황색인대 사이의 공간을 뜻한다.
수술 없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통증을 줄여주며, 보통 시술 후 1~2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면 시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증상에 호전 여부에 따라 반복적인 치료도 가능하다. 간혹 시술 후 일시적인 어지럼증이 나타나거나 주사한 부위가 아프거나 부을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이다.
신경차단술이라는 이름 때문에 신경을 죽이거나 마비시키는 치료법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과는 달리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과민하고 예민해진 신경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목디스크 외에도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요통이 있거나 척추 수술 후 견디기 어려운 통증이 있거나 통증이 오히려 심해진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 경막외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 주위에 약물을 직접 투입하는 치료법이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바른삼성정형외과 최규보 대표원장은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은 경동맥과 주요 신경이 밀접해 세심한 치료가 필요한 만큼 목 통증이 생겼다면 숙련된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연령과 증상에 따른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