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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마다 찾아오는 ‘알레르기 비염’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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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4-19 14:06 작성자 : 신준호

사진 CNC이비인후과 이재홍 대표원장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이 되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비염이 나타나면 코가 막힐 뿐만 아니라 염증반응으로 인해 코 점막이 붓고 재채기가 계속되거나 콧물이 물처럼 흐르게 될 수 있다. 또 눈이나 입천장, 목 안이 가렵거나 아플 수 있으며, 두통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비염은 축농증이나 중이염, 천식, 수면장애, 만성피로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겐인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곰팡이,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또 대기오염, 담배 연기, 감기나 호흡기 감염, 찬 공기, 자극성 가스, 급격한 온도와 습도 변화 등은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실내 청결을 유지해 알레르겐의 원인을 제거하는 환경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 환경을 정리하더라도 알레르겐에 언제 어떻게 노출될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환경요법 대신 면역치료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 개선을 꾀할 수도 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을 호흡기가 아닌 혀 밑이나 피부에 투여해 면역관용(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에 몸이 반응하지 않는 것) 작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알레르기 비염을 관리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해 알레르기 질환을 호전시킨다는 것이다.

면역주사를 활용하는 경우 3~4개월에 걸쳐 시약 용량을 서서히 늘려 목표한 일정 용량에 도달한 후에는 한 달 간격으로 꾸준히 주사를 놓는다.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안에 알레르기 증상을 호전할 수 있다.

알레르기 면역치료는 정확한 알레르겐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스트 검사는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한 번에 다양한 알레르겐을 검사할 수 있어 알레르기 원인을 잘 알기 어려운 경우 활용하기 좋다. 

CNC이비인후과 이재홍 대표원장은 “종종 코안이 붓거나 물혹, 비중격만곡증이 있어 알레르기 치료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때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알레르기 치료와 함께 수술을 통해 코의 구조를 교정해야한다”며 “비염 수술이 필요한 경우 사람마다 비강 구조가 다르므로 다양한 비염 수술을 집도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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