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잠한의원, 서초동 한의원, 아토피
작성일 : 2022-08-16 13:59 작성자 : 신준호
![]() |
| 사진 소잠한의원 안경모 대표원장 |
서초동에 거주하는 A 씨는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자 평소 앓던 아토피 증상이 심해져 고통이 심하다. 아토피가 올라오면서 가려움증과 건조증 등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더운 날씨에도 옷차림을 가볍게 해 팔다리를 노출하기도 꺼려지는 상황이다.
아토피 때문에 A 씨는 물놀이를 가거나 외부 활동을 하는 것도 꺼리고 있다. A 씨는 이전에 피부과를 찾아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으나, 약을 끊자마자 몇 달간 더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고 진물까지 나타나는 등 증상이 크게 악화한 적이 있다. 양방을 활용한 치료에 한계를 느낀 A 씨는 한의원을 방문해보기로 했다.
아토피는 건조한 겨울철에 심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에도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체온이 상승하면 피부 염증이 악화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긁었을 때 떨어져 나온 각질이 땀구멍을 막아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고 다시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아토피는 주로 목, 이마, 눈 주위, 손과 손목 등 전신에서 나타나며, 주로 유아기나 소아기에 발견된다. 아토피는 어릴 때부터 장기간 지속되거나 쉽게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보통 소아기를 지나면서 증상이 사라지거나 완화하지만, 성인까지 그 증상이 이어질 수 있다.
아토피는 증상 완화와 재발이 반복되며 완치가 어려워 만성 질환으로도 불리고 있다. 그러나 발병 초기에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시행한다면 호전될 수 있다.
아토피가 발병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의학에서는 태열에 의한 열독의 열 발산 장애, 음식과 환경적 요인, 피부장벽과 면역세포의 미성숙,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이상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또한 온도와 습도의 변화, 스트레스, 식품 알레르기 등이 아토피 증상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즉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임신 중 산모의 혈액 속에 있는 혈독인 태열과 출산 후 유아에게 분유를 먹여 발생하는 식독 등을 해소해야 한다. 혈독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혈독 해독 치료와 함께 체질 개선을 위한 체질 침 치료를 동원할 수 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 위주로 식단을 조절하는 등 자기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병행해 식독을 해독하고 체질 개선을 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피부 면역세포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약 치료나, 피부 면역세포에 스며든 열독을 해독하는 약침 치료, 피부장벽 재생을 위한 외용제와 외치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소잠한의원 안경모 대표원장은 “일상에 불편을 가져오는 아토피를 제때 해결하지 않으면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아토피는 체내의 독소, 열기, 염증 등을 배출해 체질적인 개선을 통해서 면역력과 재생력을 회복하는 근본적인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