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블로썸치과, 소아 교정, 치아교정
작성일 : 2022-08-17 17:14 작성자 : 우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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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마일블로썸치과 문홍범 대표원장 |
초등학생 학부모인 K씨는 딸의 주걱턱과 반대교합(아래 앞니가 윗 앞니보다 튀어나온 현상)때문에 늘 마음이 쓰였다. 몇 군데 치과병원을 찾아봤지만 주걱턱을 고치려면 양악수술을 해야 한다거나, 치아교정을 위해 아이의 이를 몇 개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차마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어떤 치과의사들은 아이가 유치(젖니)를 모두 갈아 영구치가 나온 이후에 다시 오라는 조언을 해 K씨는 아이가 더 클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그러던 중 교정치과 전문의를 추천받아 상담을 진행하면서 수술 없이도 주걱턱 치료가 가능하고, 이를 뽑지 않고도 치아교정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K씨 자녀와 같이 유치가 아직 있을 때 교정을 하면 이를 하나도 뽑지 않고 쉽게 교정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나올 영구치도 똑바로 나올 가능성이 훨씬 커져 주걱턱도 상대적으로 쉽게 교정할 수 있다. 반면 유치 시기의 반대교합을 방치하면 영구치도 거의 100% 반대교합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주걱턱이나 무턱 등 골격적 원인으로 부정교합이 나타난 경우, 성장이 활발하고 유치가 아직 있는 만 5~12세경에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적어도 여아는 8-11세, 남아는 9-12세에 조기 교정을 추천하며, 이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매우 복잡해질 수 있다. 심각한 경우 발치를 해야 하거나 위험한 양악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다.
아이의 성장기에는 골격이 계속 성장하는 중이므로 교정할 때 치아 이동이 어른보다 빠르다. 뼈가 무른 상태이다 보니 치아 이동 시 큰 힘을 가하지 않아도 되어 교정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통증도 적어진다. 이처럼 성장이 완료되기 전 교정 치료를 시작하면 추후에 생길 수 있는 발치나 수술의 부담 없이도 심각한 부정교합을 개선할 수 있다.
만일 자녀의 부정교합이 우려된다면 앞니가 나기 시작하는 만 7세경에는 교정치과를 방문해 치료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이때 교정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성장을 고려한 적절한 치료 방법을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조기에 치과 검진을 받으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선천적인 치아 결손이나 기형, 매복니 등을 미리 파악해 면밀한 치아교정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만일 성장이 이미 기형적으로 진행 중이라면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방식의 Growth Modification 턱교정치료가 가능하다.
미국교정치과보드전문의(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인 스마일블로썸치과 문홍범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은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로 나중에 있을 문제를 예방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좋을 때가 많다”며 “성장기 조기 치아교정은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발치나 수술 가능성을 방지하는 특급 비결이므로, 가급적 유치가 다 빠지기 이전 혼합치열시기(Mixed Dentition)에 아이의 성장 추이를 보고 전문의의 면밀한 계획하에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