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담한의원, 부산 위담한의원, 서면 한의원, 담적병
작성일 : 2022-08-29 14:18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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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담한의원 부산점 강진희 대표원장 |
서면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여성 A 씨는 짧은 점심 식사 시간 동안 휴식 시간을 최대한 늘리려고 급하게 음식을 먹고 야근으로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거르는 일이 잦다. 그러다 어느 날부터 입맛이 떨어지더니 늘 속이 더부룩하고 밥을 먹어도 소화가 잘되지 않기 시작했다.
A 씨는 소화제를 먹어보기도 했으나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뿐, 소화불량은 계속됐다. 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까지 했으나, 단순 신경성 소화불량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A 씨와 같이 정밀검사를 받아보아도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등 소화기 증상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원인 모를 위장병의 원인을 담적(痰積)으로 보고 있다.
담적이란 섭취한 음식물을 완전히 소화를 못 해 남은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생긴 독소가 위장 외벽에 붙어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말한다. A 씨와 같은 직장인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 잦은 술자리와 회식 등 기름진 음식과 담적이 쌓이기 쉽다.
위장 외벽에 붙어있는 담적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독소가 림프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 전신에 영향을 끼친다. 담적을 방치하면 만성 소화불량 외에도 두통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공황장애, 만성피로 등 각종 전신 및 중증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위장은 3~8mm 두께에 불과하며, 초음파와 같이 위장 내부를 확인하는 검사로는 이상 징후가 생기는 위장 외벽에 있는 담적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이때 평소 식습관이나 증상의 빈도·증상 등을 평가하는 담적 설문조사로 담적병의 유무를 알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직접 손으로 위장 외벽 조직의 굳기와 손상 범위를 알아보는 복부 진단검사를 시도해볼 수 있다.
담적병 치료는 위와 장의 담 독소를 제거해 기능을 활성화하고 위와 장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증상과 정도에 따라 ▲ 위장 외벽에 작용하는 발효한약 요법, ▲ 복부에 약침을 놓아 직접 위와 장의 담을 씻어내는 약침 치료, ▲ 위와 장 근육 운동을 활성화하는 아로마와 고주파 물리치료 기기를 사용하는 아로마 치료, ▲ 위장관 근육의 심부 조직에 열을 전달하고 미세한 진동 마사지로 굳어진 담을 제거하는 소적 치료 등을 동원할 수 있다.
위담한의원 부산점 강진희 대표원장은 “사람마다 체질과 위장의 상태가 다 다르므로, 담적병을 치료하려면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며 “담적병은 치료를 통해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재발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